[www.ntdtv.com 2013-06-13 06:54 AM]
중국 전통 문화의 깊이를 현대 기술로 재현 한 NTD TV 주최 ‘시공을 넘나드는 인터랙티브 전시회’가 6월 12일부터 5일간 타이페이 꽃 박람회 공원 정옌관(?艶館)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깊은 전통문화에 현대의 숨결을 불어넣었습니다.
[어린이 관객]
“손 같이 생겼네. 양이다, 양!”
눈앞에 펼쳐지는 수영장 안에 물고기 같은 것이 유영합니다. 잘 보면, 갑골문자가 이런 저런 모습으로 변하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린이 관객]
“달이 보였어요. 미국이네! 그리고 벌레도 있어요.”
[기자]
“이런 물고기, 본 적이 있어요?”
[어린이 관객]
“아니요 본적 없어요.”
수면을 향해 손을 가볍게 움직이면 갑골문자가 현대 한자로 변화합니다. 진짜같이 보이는 물도 물고기도, 실은 프로젝터 투영기술로 실현된 것으로, 그 생동감 있는 영상 효과는 방문객의 눈길을 빼앗았습니다.
이곳은 중국전통복 체험 코너. 카메라로 얼굴 사진을 찍고 마음에 드는 고대 전통복을 선택하면 그 의상을 입은 자신을 모니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객]
“사극을 꽤 좋아해서, 자신이 어떻게 변신하는지 흥미진진합니다.”
이쪽은 로얄 콘서트홀의 인터랙티브 악보 대입니다. 악보를 열면 클래식 음악이 흘러 아치형 스크린에 비추이는 동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객]
“놀랍습니다. 스크린 빛에 이끌려 다른 공간에 들어간 것 같아, 굉장히 좋았습니다.”
[천칭샹(??祥), 성악가]
“내용이 훌륭합니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국제 수준입니다.”
NTD TV가 처음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네오 르네상스관’ ‘우아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로얄 콘서트홀’, ‘무술 인터랙티브관’ 과 ‘전통의상 체험관’입니다. 현대 인터랙티브 기술을 이용해 전통 문화를 즐겁게 체험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황스청(?石城), 대만 전통 기금회 이사장]
“어떤 연령층 사람도 중국 문화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당의원 루어수레이(羅淑?)씨]
“부담 없이 활동적입니다. 그리고 진실에 다가가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전통문화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큰 공헌입니다.”
[NTD TV 태평양국 장루이란(張瑞蘭) 국장]
“5일간의 활동을 통해 NTD TV에 대해 더 이해하고 함께 노력하여 중국 정통문화를 홍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시회 첫날, 첨단 기술과 전통 문화를 어떻게 융합시켰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전시회장 앞에는 개관 전부터 긴 줄이 생겼습니다. 전시회는 6월 16일까지 개최합니다.
NTD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