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4-29 01:00 PM]
1만 명이 베이징 당국에 평화적인 청원을 한 1999년 4월 25일부터 14년. 4월 28일, 홍콩에서도 이날을 기념하여 기념집회와 성대한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길가에서는 중국 공산당 당국에서 지시한 단체들의 방해가 끊이지 않았지만 퍼레이드는 무사히 끝내고 많은 중국 본토 관광객을 끌어당겼습니다.
중국 공산당 박해에서 14년. 홍콩 파룬궁 수련생들은 성대한 퍼레이드와 집회로 14 년 전 1만 명 평화 청원을 기념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당국은 강대한 국가 시스템과 언론을 총동원하여 비방, 루머, 봉쇄, 세뇌, 학살, 고문 등 온갖 수단을 다해 파룬궁을 소멸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일국양제 홍콩에서 파룬궁 수련생의 평화적인 행진을 보았던 중국 본토 관광객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역사적인 이 순간을 카메라나 휴대 전화에 담았습니다.
[중국 대륙 관광객]
“중국 대륙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홍콩은 언론의 자유가 있어요.”
“역시 홍콩 언론이 자유롭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훌륭합니다.”
중국 본토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마주하고 있는 것은 강제노동교양, 판결, 고문, 심지어 산 채로 장기 적출. 일국양제 홍콩에서 합법적인 단체인 파룬궁에 대해 친 공산당 단체가 온갖 방법으로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차량 10대를 출동해 퍼레이드 길가에서 비방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방해했습니다.
반면 중국 본토 관광객들은 진상을 언제까지나 봉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중국 민중도 점점 대담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중국 관광객]
“이런 형식은 중국 국내에서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인터넷이나 웨이보 및 기타 형식을 통해 모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14년 폭풍 세월을 선량한 마음과 크게 인내하는 마음으로 이러한 불공평을 걸어왔습니다. 머지않아 모든 것이 역사로 증명될 것입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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