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東亞) 병자와 쿵푸 구국? (한,중,일)

[www.ntdtv.com 2013-02-23 07:36 AM]

안녕하세요. 하오위보(?毅博)입니다. 음력 새해는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주싱츠(周星馳)의 신작 ‘서유기 항마 편’을 보았습니까? 나도 보러 가고 싶었지만, 뉴욕에서는 아직 상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좋아했던 쿵푸 영화를 다시 보았습니다. 이소룡의 ‘정무문’, 이연걸의 ‘황비홍’과 ‘정무영웅’ 견자단의 ‘엽문’ 등. 영춘권의 공격은 정말 보기 좋네요! 이런 쿵후를 익히는 것은 남자의 꿈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쿵후 영화에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외국인이 중국인을 ‘동아시아의 병자들’이라고 욕하거나 중국인을 무시합니다. 이때, 이소룡과 같은 영웅이 나타나 외국인을 두들겨 패서 보기 좋게 모욕과 수치를 씻어줍니다.

중국 무술은 깊고 오묘해, 서양 권투는 비교도 안 됩니다. 그러나 ‘견자단의 엽문2’에 나오는 외국인을 보세요. 외국인들은 정말 그렇게 무례합니까? 중국인의 표현을 빌려, “이 사람은 어머니의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할 수 있나요?

어쨌든, 이소룡의 쿵후 영화 속 ‘동아 폐인’의 장면은 정말 옛날 것이지만, 후에 쿵후 영화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서양인이 당시에 ‘동아 폐인, The Sick Man of East Asia`라는 표현을 쓴 것은 풍기 문란한 청나라 말기의 정부와 관료의 부패를 가리키기 위해서였고 정부 상태을 비판하는 표현이었지 중국인을 비웃기 위해서 사용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서양인은 ‘Sick Man’이라는 표현으로 정부를 비판한 예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19세기의 터키와 페르시아가 너무 부패했기 때문에, 서쪽 Sick Man이라고 했습니다. 유럽??의 강국 독일도 일찍이 “The Sick Man of Europe”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래서 ‘동아 병자’는 완전한 오해입니다. 중국 언론도 ‘동아 병자’는 망상으로 민족의 굴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화 `쿵푸 팬더`를 기억합니까? 당시 평론을 보았습니다만, `쿵후 팬더`가 미국의 대중문화 침략이며 중국인의 이미지를 미국인의 붓으로 통제했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것은 중국의 유구한 오천 년 문화??는 계속 외국인의 공부와 모방의 대상으로 중국 문화 감상도 다 못하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따위를 만들어 중국을 침략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난 항상 생각 합니다. 왜 중국인은 계속 ‘동아 병자’의 어두운 그림자에서 살아가는 것인가? 여러분은 혹시 “곽원갑(?元甲) 또는 진진(陳?) 같은 영웅이 나타나 중국을 구하고 부흥시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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