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첨예한 비평 용납할 수 있을까? (한)


[www.ntdtv.com 2013-02-14]

시진핑 중공 총서기는 최근 중공은 첨예한 비평을 용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쓰촨성 네티즌은 시 총서기 지지자를 비판한 이유로 지난 6일 구류를 당했다. 인권운동가 주청즈(朱承志)는 지난 1일 잠시 석방됐으나 5일에 다시 그의 사건이 검찰로 넘겨져 기소 준비하고 있다.

또 푸젠성 푸칭(福?) 기율검사위원회 폭발사건으로 갇혀 사형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던 우창룽(?昌?), 천커윈(?科云)은 12년을 복역한 후 8일 보석으로 집에 돌아왔다.

시사평론가 리싼젠(李善?)은 “첨예하게 비평할 필요도 없이 진실한 정황과 빚진 것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통치는 즉시 끝날 것이다. 절대 다수 중국인이 모두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씨는 “중공이 변하여 복음을 가져다주기를 기다리는 것은 모두 환상이다. 1949년 이후 중국에서 발생한 일을 보면, 공산당의 관여가 적을 때 혹은 당이 관여하지 않았을 때가 가장 좋은 정책이었다.”고 지적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셰톈(?田) 교수는 시 총서기 발언 목적에 대해 “당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총서기에 오른 것은 인민의 선거가 아니라 공산당이 준 것이다. 시진핑은 똑똑히 알고 있다. 그가 공산당을 부정한다면 곧바로 자신의 권력의 합법성을 부정해야 한다. 이런 것을 해낼 수 있을까? 그에게 이런 도덕적 용기가 있을 것 같지 않다.”고 했다.

NTDTV Kore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