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1-29 07:18 AM]
1월 25일 시진핑 (?近平) 총서기가 일본 야마구치 특사와 회견을 마치자, 26일과 27일 중공 해방군이 Y-20 대형 군사 수송기 비행 시험과 지상 배치형 탄도 미사일 요격 시스템 기술 시험을 실행했습니다. 그럼 웬자오씨의 분석을 들어 봅니다.
[사회자]
안녕하세요. 중공은 댜오위다오 문제를 이용해 국내 정치 목표를 달성하면 일본과의 관계를 고친다는 것이 최근의 분석 내용이었습니다. 25일 시진핑 총서기는 일본 야마구치 대표를 회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의 정세 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평론가 웬자오(文昭)]씨
“시진핑씨가 야마구치 대표와 접견한 것은 분명히 완화의 조짐입니다. 정치 협상 회의 주석이나 다른 사람에게 대행 시키지 않고, 자신이 아베 총리의 친서를 직접 받았습니다. 현재는 쌍방이 태도를 크게 바꾸기에는 시기상조이지만, 이 회견 자체는 실질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양쪽 모두 긴박감을 더는 높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북한의 핵 문제에서 중공이 적극 미국에 협력하고 있는 것은 댜오위다오 문제로 미국과 전략적으로 대치하는 국면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으로도 조만간 개전하려는 의도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댜오위다오 문제를 빙자하여 대대적으로 전쟁준비를 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출시한 신형 수송기의 시험 비행과 탄도미사일 요격 시스템 기술시험 등입니다. 신형 병기의 연구개발, 장비, 생산 장려 등은 거액의 자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만약 세금을 늘려 재정수입을 확대하면 민생에 압력을 가하게 되므로, 모순을 격화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정 유지비에서 갹출하는 것입니다. 시진핑 총서기가 군의 힘으로 안정유지 부문의 이익을 축소하면, 중공 내부 권력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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