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1-16 08:00 AM]
센카쿠 제도를 둘러싼 마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화사는 1월 14일 보도에서, 중공 해방군 총 참모부가 전군에 2013년은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1월 15일, 일본의 오노데라 국방장관은 센카쿠 영공을 침범한 중국 군용기에 대해 신호탄으로 경고 사격하겠다고 했습니다. 양측의 대치가 팽팽하게 긴장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회자]
안녕하세요, 최근 몇 개월 동안 센카쿠열도 상공에서 중일 양국의 마찰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세는 매우 어려운 것입니까.
[평론가 웬자오(文昭)씨]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중일 간 군용기가 대치하고 있습니다. 2009년, 중공의 군용기가 일본의 방공 식별권에 들어가, 항공 자위대가 긴급 발진한 것이 38회입니다. 2010년 5월부터 8개월 동안은 48회 발생했습니다. 최근 반년 간은 더 많아졌습니다. 최근 중공 전투기 편대가 일본의 방공 식별권에 들어간 것이 중대한 사건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시위 성 확대이지 진짜 마찰을 확대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일본과 미국의 군사 배치와 경계 수준은 뚜렷한 변화가 없습니다. 즉 조만간 심각한 충돌이 일어날 것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마찰의 대응에서는 양쪽 모두 같은 수준입니다.
[사회자]
양측 마찰의 대응은 같은 수준이지만, 중국 정부 계 미디어와 군 측은 최근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론가 웬자오(文昭)씨]
차이는 미디어의 반응입니다. 중국 미디어는 상당히 떠들고 있으므로 국내에서는 당장에라도 전쟁이 날 것처럼 생각합니다. 생각건대, 꽤 허세를 부리고 있습니다만 중국 국내에서의 대대적 선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며칠 간 미국과 일본을 더욱 자극해서 중공 지도자가 지금이라도 전쟁을 할 것 같지만 실제 행동은 취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선전 목적은 국내의 모순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간 정확히 ‘새 지도부의 반부패’ 운동이 일단락되고 ‘남방 주말’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이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는 시기에 전쟁을 외치고 있는 시기입니다. 내 생각은 즉시 심각한 군사 충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긴장감을 일상화하고 게다가 군 자극을 점차 강화하여 전쟁 위기의식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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