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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한 티베트인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
[www.ntdtv.com 2013-01-14]
지난 12일 한 티베트인이 중공 통치에 항의하면서 분신자살했다.
분신자는 22살의 청년으로 12일 오후 1시경 샤허(夏河)현에서 분신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한 목격자는 현지 티베트인들이 경찰이 오기 전 그의 시신을 그의 집으로 모셨다고 말했다.
자유아시아 방송(RFA)에 따르면 중공은 많은 경찰을 투입해 거리 경비에 나섰으며, 경찰들은 티베트인들이 분신자의 집에 가서 그의 명복을 비는 것을 금지했다. 경찰은 또 그의 시신을 즉각 화장하라고 요구해 티베트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어 현지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NTDTV Kore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