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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은 지난 13년간 바른 믿음을 견지하려는 1억 명의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했다. 이번 박해는 법률적 근거 없이 610, 정법위와 노동교양소 등 박해기구를 이용해 불법적으로 집행했으며, 노동교양소에서는 파룬궁 수련자의 생체장기적출 사건과 같은 참혹한 죄상이 수없이 발생했다. (사진=Getty Images) |
[www.ntdtv.com 2013-01-11]
지난 1월 7일 중공 정법위서기 멍젠주(孟建柱)는 올해 강제노동제도를 중지하겠다고 선포했다. 이 소식이 공개되자 국제사회는 곧바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중국 관영 언론 웹사이트에 “1년 내 강제노동 제도를 중지한다.”라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이 뉴스들은 곧바로 삭제되었지만, 현재 신화사 영문 트위터 페이지에는 관련 내용이 아직 남아있다.
이 같은 현상은 강제노동 제도 중지를 제안한 시진핑 총서기와 장쩌민파의 세력 다툼이 격렬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형세는 위급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
‘강제노동제도 중지 발표’는 시진핑의 남방 순방 이후, 장쩌민이 ‘시진핑의 8개 조항’을 거부하고 ‘남방주말 검열사건’으로 시진핑의 헌정발언을 차단한 후에 일어났다. 외부에서는 시진핑이 장쩌민에 강력한 대응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제노동제도 폐기는 장쩌민의 약점을 직접 건드리는 것으로 더한층 격화된 고위층 투쟁을 의미하며, 현재 중국 정세는 급변하는 상황이다.
시진핑이 부임한 이후, 장쩌민은 18대당 대회에서 고위층이 협의한 ‘은퇴한 지도자는 더는 정치에 간섭하지 않는다.’라는 묵계를 무시하고 여러 차례 시진핑의 ‘8개 조항’에 공개적으로 맞섰다. 파룬궁을 박해한 죄악은 커서 장쩌민은 권력을 놓을수록 숙청당할까 두렵기 때문이다.
1억 명 파룬궁 수련자 박해를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재정과 국력을 쏟아 부었고 중국의 전체 사법 시스템을 붕괴 상태에 빠뜨렸으며 전체 사회 운영과 관리도 혼란에 빠졌다. 하늘에 사무치는 장쩌민의 죄악으로 인해 장쩌민과 새 권력층 사이의 타협할 수 없는 모순은 필연의 결과일 수 밖에 없다.
16대 당시 장쩌민은 뤄간을 파룬궁 박해 계승자로 삼았고 17대에는 저우융캉이 그 역할을 했다. 18대가 되자, 장쩌민은 보시라이를 정법위에 집어넣고 정법위의 ‘제2 권력’을 이용해 쿠데타로 권력 탈취를 기획한 바 있다. 하지만 왕리쥔이 미 영사관으로 도주하면서 보시라이는 실각하고 장쩌민파의 계획은 실패하고 말았다.
18대 이후 정법위는 지위가 격하됐고 처음으로 장쩌민 이하 박해의 원흉들이 중공 최고위층인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철저히 제외되었다. 장쩌민이 시진핑을 저지하고 도발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장은 권력을 잃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으며 권력 없이는 생존 불가능이다.
노동교양소는 중국의 치외 법권 지역이다. 당국은 사법절차도 없이 국민의 인신 자유를 빼앗을 수 있다. 이 블랙홀은 법률적 감시나 감독도 없어서 감옥보다 더욱 사악하다. 상상할 수 없이 잔혹한 살인과 고문이 노동교양소에서 일어난다.
노동교양 제도는 중공 정법위의 핵심이자 정법위가 돈을 버는 수단이다. 노동교양은 거대한 탐욕의 블랙홀로 과거 십여 년 동안 정법위의 수장은 노동교양 제도를 통해 수많은 경제적 이득을 챙겨왔다.
1999년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 노동교양 시스템은 파룬궁 수련자의 구금, 고문, 세뇌, 강제전향에 사용했다. 중국 내 수백 개 노동교양소에는 강제 노예노동으로 수출품을 만드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그 속에서 파룬궁 수련자의 비율은 점점 커져갔다.
장쩌민이 일으킨 13년간의 박해는 바른 믿음을 가진 1억 명을 직접 탄압했고 그 영향은 중국의 거의 모든 가정에까지 확산되어 수억명에 이르렀다. 아무 법률적 근거도 없이 장쩌민은 비밀경찰 610 판공실, 노동교양소 등 박해기구를 세우고 정법위를 통해 박해를 집행했다.
장쩌민의 ‘때려죽여도 자살로 친다.’ ‘신원을 조사하지 말고 즉시 화장하라.’는 정책 아래, 노동교양소에서는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같은 참혹한 죄상이 저질러졌다.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들은 강제노동 인력이자 동시에 거대한 이식용 장기 생장고(生藏庫)가 되었고, 의료와 노동교양이 결탁해 이익을 챙기는 전대미문의 죄악이 일어났다. 이러한 진상이 폭로되면, 세상 사람들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할 것이다.
중공 고위층은 파룬궁 박해의 참혹함을 잘 알고 있다. 저명한 인권변호사인 가오즈성은 최근까지 두 명의 고위간부 자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다 박해받은 사건 자료를 진정서로 작성해 중앙정치국 위원 모두에게 보냈고 후진타오는 옌청으로 가 실제 상황을 파악했다.
중대한 이번 역사 시기에, 만약 중공 내부 고위층이나 수많은 관원이 진상을 받아들여 민심에 순응하고 권력을 활용해 백성에게 좋은 일을 하고 정확한 선택을 한다면, 사람들과 역사가 그를 기억할 것이고, 신도 이를 목격할 것이다.
강제노동 제도는 개혁이나 중지시킬 문제가 아니다. 즉시 제도를 완전히 폐지하고 장쩌민을 체포해야 한다. 또한, 오랫동안 불법적인 노동교양을 받은 수많은 민중, 정치범, 양심범, 파룬궁 수련자 및 종교 신앙으로 박해받은 모든 이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국가에서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박해를 실행한 범법자들에게는 사법부에서 조사하고 심판해야 한다.
중공과 장쩌민 등 박해 원흉의 죄악은 반드시 심판받고 청산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에게는 하늘의 이치가 없고 선악의 가치가 없으며 문명 또한 존재하지 않게 된다. 우리가 직면한 것은 인류문명의 흥망과 관계된 정(正)과 사(邪), 선(善)과 악(惡)의 일대 대결이며, 모든 사람은 선택의 시험에 직면해 있다.
NTDTV Kore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