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옥 마산쟈 강제노동 수용소(2)(한,중,일)

[www.ntdtv.com 2012-12-28 08:54 AM]

할로윈 상품에 숨겨진 중국 랴오닝 성 마산쟈(馬三家)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가 미국에서 발견되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마산쟈 강제노동 수용소에 1년 4개월간 감금되어 박해를 받았던 전 임상 내과의사 판치(潘奇)씨에 따르면 강제노동은 박해 일부분에 불과하며 더 무서운 것은 신념을 버리게 하기 위해 정신병 약물을 투여하고 적어도 파룬궁 수련생 30여 명이 마산쟈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정신병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밍후이(明慧)넷의 불완전한 통계를 보면, 2010년 4월부터 최소한 3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박해로 정신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정신력이 무너져서 수용소에서 사망하기도 합니다. 2006년에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 소취전(蘇菊珍)씨가 그 일례입니다.

[대련 전 임상 내과의사 판치(潘奇)씨]
“그녀는 멍한 눈으로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무 표정도 없었습니다. ‘왜?’ 라고 물어도 영혼이 없어진 것처럼 자신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그녀를 잡고, ‘내가 누구야’라고 해도 ··”
그러나 얼마 후 판치씨도 같은 꼴을 당하게 됩니다.

[대련 전 임상 내과의사 판치(潘奇)씨]
“병원에 데려가서 ‘전향하지 않았나?’라고 물어 ‘수련은 틀리지 않다, 나는 병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전향하지 않는 것은 정신병이다.’라면서 몇 사람이 저를 침대에 눌러놓고 코를 틀어잡고 숨을 쉴 수 없게 하여 입이 벌어지자 숟가락에 약을 떠서 입에 쏟아 넣었습니다.”

그 밖에 수용소에서는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신념을 버리게 하기 위해 다양한 속임수를 사용합니다.

[대련 전 임상 내과의사 판치(潘奇)씨]
“그들은 사부의 사진을 땅바닥에 놓고 저를 들어, 사부의 사진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나의 손발과 몸을 짓밟습니다. 내가 몸을 일으키면, 곧바로 짓밟았습니다. 전향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기쇼크로 고문합니다. 가장 견딜 수 없는 것은 사부에 대한 모욕입니다 “

전향을 거부한 판치씨는 감금 기간이 3개월 연장되어 정신이 몽롱해질 때까지 박해를 받았습니다. 불명의 약물 투여로 위장과 신장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겁이 난 수용소 측이 가족을 불러내 석방. 2007년 태국으로 건너가 우여곡절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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