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12-14 11:36 AM]
12월 13일 오전 중국 국가해양국의 항공기가 센카쿠 열도 상공을 선회. 이에 따라 일본 항공자위대는 전투기 8대와 조기 경보기를 긴급 발진시켰습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중국항공기의 영공침범은 1958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중국 외교부의 홍레이(洪磊) 대변인은 “중국 항공기가 센카쿠 열도 영공을 비행하는 것은 정당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중국항공기가 센카쿠 열도 앞바다에서 비행하고 있던 시간에 중국 동남부의 난징시(南京) 상공에서도 사이렌이 울리고, ‘난징 대학살 75주년 기념 이벤트’가 개막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일까요? 시사평론가 샤쇼쟝(夏小?)은 중국 당국이 난징 대학살이 자행되었던 민감한 날에 센카쿠 열도 앞바다에서 행동을 일으키는 것은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려는 의도라고 말합니다.
[시사평론가 샤쇼쟝(夏小?)]
“시진핑 권력이 아직 안정되지 않기 때문에 민중의 불만을 발산시키는 최적의 방법으로 민족주의 감정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사회와 관료 부패에 대한 불만을 대학살과 센카쿠 문제로 돌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중공 상층부가 민중의 시선을 돌리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또한 영토 문제는 군대도 관련되므로, 시진핑 위원장이 군 내부에서 명성을 높이고 권력을 안정시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분석합니다.
[시사평론가 샤쇼쟝(夏小?)]
“허풍을 떠는 것은 목적이 있는데 지금의 중공은 일본에 대해 전략을 바꿀 실력도 능력도 없습니다. 자신의 앞가림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중공이 통치 위기에 직면할 때, 이들은 통치를 안정시키기위한 수법의 하나로 큰 행동은 취하지 못합니다.”
베이징 시사평론가 황중칭(?忠?)씨는 BBC 취재에 대해, 난징 대학살 기념일에 이런 행동을 취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전략적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일중 전??쟁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고 중국은 모든 것을 던져 전쟁할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센카쿠 열도 앞바다에 항공기와 감시선을 파견한 것은 중국의 행정 부문이며, 이러한 행동으로 중국당국의 결심을 보여줄 뿐이라고 지적합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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