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8주년, 홍콩에서 성대한 탈당 퍼레이드(한,중,일)

[www.ntdtv.com 2012-11-26 08:29 AM]

중국인의 공산당 탈퇴 붐의 발단인 ‘9평 공산당’이 올해 11월, 발표 8주년이 되었습니다. 홍콩의 성대한 퍼레이드가 대륙 관광객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많은 중국인이 그 자리에서 공산당 탈퇴를 표명하는 한편, 최후 발악의 공산당은 홍콩 시민을 이용하여 방해 활동을 했습니다.

중국 대륙의 전초기지인 홍콩은 중국 본토에서 매일 수만 명이 방문합니다. ‘9평 공산당’도 이 루트를 통해 중국 각지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쇼핑하러 온 홍콩에서 중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성대한 퍼레이드를 볼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길가에서 배포되는 ‘9평 공산당’이나 신문을 손에 들고 그 자리에서 읽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퍼레이드를 휴대폰이나 카메라에 담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천 관광객]
“놀랐습니다.”

[기자]
“왜 놀랐습니까?”

[사천 관광객]
“중국에서는 이런 활동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활동이라도 즉시 잡혀갑니다. 굉장한 기세로 정말 놀랐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홍콩은 자유롭고 민주적이고 평등한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점에 놀라고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처음입니다. 아주 불가사의합니다. 국내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현수막에 쓰인 수많은 진상이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을 폭로하고, 파룬궁 수련자가 받고 있는 잔혹한 박해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놀라움 외에도 많은 중국인은 홍콩의 자유로운 제도를 부러워합니다.

[중국인 관광객]
“모든 도시가 홍콩과 같이 되었으면 해요. 그러면 더 좋아지겠지요.”

[중국인 관광객]
“재미있습니다. 홍콩은 자유로운 곳입니다.”

한편, 최근 몇 개월 동안 홍콩에서는 중국공산당 조직 ‘홍콩청년 관애협회’가 방해활동을 단계적으로 격화하면서 따라다녔습니다. 이날도 퍼레이드 길가에서 현수막과 고음 스피커로 방해했지만 많은 중국인들은 돌아가서 공산당 탈퇴를 표명했습니다.

[홍콩 탈퇴 서비스 지원자]
“경찰도 탈퇴했습니다. 방금 죠르단(佐敦)에서 만 3명이 탈퇴했습니다. 이전에는 24명이었습니다. 어느 쪽이 좋은 것이고, 어느 쪽이 나쁜 것인지 명확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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