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11-18 05:18 AM ]
11월 17일 미국에 거주하는 시사평론가 ·첸퍼쿵(陳破空)씨가 도쿄에서 각계 재일중국인과 좌담회를 열어 18대 및 중국의 방향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좌담회에서 첸씨는 끝난 지 얼마 안 된 중국공산당 18대에서 출현한 중국정치의 새로운 정세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습니다. 7명의 상무위원 탄생 과정과 배후의 치열한 내부투쟁을 분석하고 18대는 장로정치의 승리이며 장로정치의 마지막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재미 시사평론가 첸퍼쿵(陳破空)씨]
“18대는 불행히도 장로 정치의 승리이며, 보수파의 승리였습니다. 매우 유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장쩌민의 승리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 있습니다. 18대는 장로 정치의 마지막입니다.”
또한 왕리쥔(王立軍) 보시라이(薄熙?)사건은 중국공산당의 기본 구조가 흔들리기 시작해, 각 파벌 사이의 권력과 이익을 둘러싼 싸움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분석. 민간은 새로 출범한 시진핑(習近平),리커창(李克?) 체제에 개혁의 희망을 걸고 있지만, 보수파의 엄격한 감시 아래 개혁이 운신할 수 있는 공간은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후진타오 원자바오 체제 기간 입증된 사실로 중국공산당에게 어떤 희망도 걸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합니다.
[재미 시사평론가 첸퍼쿵(陳破空)씨]
“18대에서 개혁파의 참패와 보수파의 승리는 중공 당내에서 개혁은 출구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왜냐하면 개혁은 기득권 이익집단의 천적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원자바오와 汪洋이 재산 공표를 주장하면 대다수 동료를 적으로 돌리고, 대다수 기득 이익 집단을 적으로 돌려 버립니다.”
기조 강연이 끝난 후, 첸씨와 도쿄에 거주하는 화인들과 모두 관심을 갖는 문제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중국은 공산당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만 현상을 바꿀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재미 시사평론가 첸퍼쿵(陳破空)씨]
“이미 여러분도 알겠지만, 중공 또한 개혁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민간??이 스스로 분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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