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폐막, 민중 반응 들어보니…(한,중,일)

[www.ntdtv.com2012-11-14 07:54 AM]

1주간 일정을 마치고 중국 공산당 제18대 대회가 14일 폐막, 시진핑(習近平)과 리커창(李克?)을 중심으로 구성된 5대 지도자 그룹이 탄생했습니다. 공산당 미디어는 전력으로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18대를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한편 민간의 반응은 어떤지 서민의 목소리를 들어 봅시다.

광둥성 산야시(?東省三?市)에서 가이드를 맡은 치야오(?)씨는 중국의 일반 서민은 반부패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현재 관료의 심각한 부패현상에 대해 당국은 말로 구호를 외칠 뿐이라고 한탄합니다.

[광둥성 tksdI시(?東省三?市) 관광가이드 치야오(?)씨]
“중국의 일반 서민은 정부의 이런 대회에 대해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평소 자신의 트위터나 인터넷에서 얘기하지만, 모두 기대하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광둥성의 왕첸핑(王全平)변호사는 중국의 웨이보 조사에서, 대부분 중국인들은 정치제도와 민주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광둥성 변호사 왕첸핑(王全平)]
“좋은 정치 제도가 있어야만 나라는 진정한 민주국가이고 국민도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GDP가 아무리 크더라도 공민과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나라가 아무리 부자라도, 서민은 부자가 없습니다. 정치 제도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톈진시(天津市)에 있는 진정자들은 중국 사법 제도의 개혁을 바라고 있습니다.

[톈진시(天津市) 진정인]
“지금의 행정 태만, 탐오, 사법의 부패 등은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서민은 호소하려 해도 호소할 장소도 없습니다. 입안해야 할 사건도 입안하지 않으며 입안해도 공정한 판결을 받을 수 없습니다. 공안부는 검찰, 법원과 한패가 되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무서운 것으로, 우리는 지금 출구가 없습니다.”

[산둥성(山東省) 변호사 류위궈(劉衛?)]
“지방정부는 강제퇴거로 소득을 유지하지만 부당한 것으로 많은 폭력 사건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당연히 자신의 생활 안정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한(武漢)의 인터넷 사용자 시우(徐武)씨는 중국 민중은 인권과 법제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당국은 해결할리도 없고, 그들의 당 대회는 서민에게서 강탈한 돈을 지출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합니다.

NTD뉴스, 徐?、?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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