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밀문서 ‘박해정책 추진계’(한,중,일)

[www.ntdtv.com 2012-10-21 11:54 AM]

중국공산당 파룬궁탄압 전담조직 `610 사무실`을 포함, 세 개의 조직 계통에서 하달된 내부 기밀문서가 입수 공개 되었습니다. 문서는 각 부문에서 파룬궁 박해정책을 계속함과 동시에 각 산업과 각 계층 민중을 세뇌시키는 선전을 추진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2-5호로 번호가 붙은 이 문서는 2012년 4월 21일 각 성, 자치구, 직할시의 610 판공실 및 법원, 선전부 직속기구에 통지되었습니다. 문서는 ‘제 6회 5개년 법률보급계획’, 즉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610판공실과 정법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전국에서 계속 파룬궁 박해정책을 추진하도록 홍보교육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서에서는 각 연도의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2012년에는 각 부문의 간부와 공무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선전교육을 합니다. 2013년에는 청소년, 2014년에는 농촌과 도시 주민, 2015년에는 기업의 상층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선전교육을 합니다.

또한 계층에 따라 각기 다른 세뇌 방법을 이용해 간부나 공무원, 청소년, 기업의 상층부와 농민과 도시주민에 대해 다양한 각도의 세뇌방법을 제공합니다. 각지 610판공실은 간부의 성과 평가와 상벌에 파룬궁 박해를 묶어 매년 연말까지 중앙에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정의감 있는 변호사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은 법률적 근거가 없고 현행 법률에는 파룬궁을 사교로 하는 명문규정은 하나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당국의 박해명령은 비밀문서 형태로 통지되지만, 이런 행위 자체가 형법과 헌법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당국의 파룬궁 탄압은 권력이 법률을 능가하고 당이 법률을 능가하는 전형적인 불법행위로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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