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지성저 ‘신과 함께 싸운다.’ 권리를 지키는 궤적 ‘휴머니즘은 무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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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tdtv.com 2012-10-16]

‘어쩔 수 없다.’ 게다가 ‘정말 방법이 없다.’고 실감한 것은 파룬궁 수련자를 연행하는 구실이 터무니없는 정도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하오치우옌(?秋燕)씨는 결백한 남편의 무고죄를 풀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한 결과 ‘사상을 전화하기커녕 더욱 활발해졌다.’고 스쟈좡(石家庄)정부가 판결했다. 전혀 이치가 통하지 않고 음흉하고 편벽한 지배 심리 하에 내려진 판결로 그녀는 지금도 감금되어있다.

지방에 있는 파룬궁 수련자의 사건 의뢰를 받았다고 구속되어 구타와 고문 등의 쓰라림을 맛봤다. 의뢰를 받은 후 수 시간 후에 난폭한 가택 수사를 받는 케이스도 있었다. 따라서 분한 눈물을 삼키고 본의 아니게 진상조사를 중지하게 되었다.

잔인한 폭력으로 신앙인을 억압하는 인민정부는 6년 전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6년 전부터 시작된 파룬궁 수련자 박해는 불법학살, 구금건수, 범위, 잔인, 지속성에서 비교할만한 것이 없다. 그 섬뜩함은 자유 신앙인들에 대한 폭력과 탄압의 역사에서 기록적이었다. 6년이 경과했지만, 각 지방 당국은 파룬궁 박해에서 손을 씻으려는 의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황웨이(?偉)부부가 불법구금 된 기간 옌타이시(烟台市)에서 12명, 충칭시(重慶市)에서 6명 파룬궁 수련자가 새롭게 불법구금된 것이 밝혀졌다. 최신 사례는 인도주의에의 회귀를 각 지방 당국이 거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자는 인간성을 잃은 정부의 통치하의 거대한 재난을 6년간이나 참아왔다. 그러나 각 지방 당국이 아직도 폭력의 손을 놓을 의사가 없는 가운데 무시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전문가, 학자, 체제내부 직원, 내 주위의 사람들은 정치운동 식의 탄압으로 파룬궁 박해의 위법성을 정당화해 온 정부의 행위와 방식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갖게 되었고 민중들은 정부의 그런 모습을 주목하게 되었다.

몇 년 전 파룬궁이란 주제에 접하는 것만으로 공포에 떨어 쥐죽은 듯 조용하게 있을 무렵과는 상황이 변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 신분을 가진 동포, 정부가 민중에게 행하는 잔혹한 박해의 비인도적인 부당함과 위법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런 변화가 빠르고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정부의 오래된 습성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 이 선명한 대비를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 유명 진보학자 궈페이슝(郭飛雄)씨는 “신앙의 자유를 짓밟는 것은 인류문명의 심장을 파괴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년 중국사회 정세, 중국인의 사상과 의식은 문화 대혁명 시대와 비교하면 전적으로 변화했다. 이것은 이미 중국사회의 현실이 되었지만, 한편으로 현재의 권력집단이 중국을 통치함에 문화 대혁명시대의 구습을 관철하고 있다는 심각한 현상을 분명히 파악해야한다.

6.4 천안문 사건으로 민주와 자유를 요구하는 동포를 학살한 것만으로도 모자라 민중의 피투성이가 된 손으로 또 다시 도살의 칼을 치켜들었다. 천안문사태 유혈과 처참함이 중국내에서 일어난 공포와 재난의 역사라고 한다면, 파룬궁의 잔인한 유혈은 지금도 진행 중이며 미래가 보이지 않는 현실이다.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박해의 잔인함과 심각성은 천안문사태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저명한 학자 텅뱌오루(藤彪如)씨는 말했다. 이 의견은 중국내 대부분 학자의 견해를 대표한다.

NTDTV Kore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