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使薄熙??在不死,他也要再次受到公?、无保留的?判,?他的血?一一列出以昭告天下
[www.ntdtv.com 2012-10-09]
보시라이의 재판결과가 20년형이냐 무기징역이냐 사형유예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공산당이 앞으로 20년을 더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보시라이는 지금 죽지 않아도 다시 공개적으로 심판을 받고 자신이 저지른 피의 부채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다. 왕리쥔과 구카이라이 역시 하늘의 심판을 피해가기 어렵다.
구카이라이 기소장에 보시라이와 관련된 내용이 한 글자도 언급되지 않자 보시라이가 이미 그녀와의 관계를 단절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왕리쥔 재판 때 신화통신이 배후인물 보시라이를 암시한 것은 보시라이 처리 전주곡이 되었다. 구카이라이가 기소된 8월 9일부터 왕리쥔이 기소된 9월 18일 사이에 변화가 발생했다. 시진핑과 허궈창의 신비한 잠적에 관심을 집중했고 중난하이 내부문제에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이 변화가 9월 12일 미국의회에서 개최된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청문회 및 9월 18일 제네바에서 거행된 유엔인권이사회에서 궈진 대기원 총편집이 발언한 내용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생체장기적출’사건은 왕리쥔 사건이 발생한 후 국내외에서 이미 여러 차례 폭로되었고 아울러 국제사회에서도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반응을 얻고 있다. 수많은 중문과 영문 해외 매체들이 갈수록 천인공노할 범죄에 확신을 갖고 보도했다.
10월 4일에는 미국 국회의원 106명이 국무부에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10월 5일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생체장기적출범죄 제지를 요청하는 편지를 직접 받아 자신의 양복주머니 속에 넣기도 했다.
그동안 대기원 NTD 등 중문매체가 지난 2006년부터 끊임없이 폭로해 온 ‘생체장기적출’범죄가 만천하에 드러났음을 보여준다. 이 죄악은 분명 중공정권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한 보시라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왕리쥔 사건이 발생한 초기에 적지 않은 인사들이 중공이 정권안정을 위해 보시라이를 연착륙시킬 것으로 추측했다. 동시에 추문이 폭로됨에 따라 중공의 진면목이 드러날 것으로 보았다. 저우융캉 처리 문제에서 중공은 손실을 줄이고 큰 혼란을 피하기 위해 무사히 은퇴할 수 있는 계략을 썼다.
그러나 중공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는 요소가 있다. “중공정권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겠는가?” 만약 중공 지도자들이 하루라도 더 연장하기 위해 계략을 써서 처리하려고 한다면 불가능하다. 중국은 내부적으로 경제가 침체되고 국민들의 원망이 화산처럼 분출하는 상황에서 파룬궁탄압이란 반(反)인류범죄를 덮어 감출 수 없다. 관리들이 목숨 걸고 가족과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것은 중공의 앞날을 믿는 사람이 없음을 반영한다.
중난하이 고위 간부들은 진작 이런 상황을 알았을 것이다. 그들도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헤아리고 있다. 1년이 될까? 반년쯤일까? 몇 달일까? 아니면 보다 짧을까?
자신의 안전과 퇴로를 위해 정권을 유지할 수 없게 되면 파룬궁탄압과 생체장기적출에 대해 책임질 사람이 나타날 것이다. 그런 조짐이 보이고 있고 장쩌민파 혈채방은 보시라이를 속죄양으로 삼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책임을 보시라이 개인이 감당할 수는 없다. 그는 분명 ‘생체장기적출’ 범죄를 시작했고 죽을죄를 지은 것이 확실하지만 이 범죄는 단지 다롄시나 랴오닝성 또는 충칭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범위에서 광범위하게 실행되었다. 정법위와 610사무실 책임자인 저우융캉, 뤄간 및 장쩌민을 제외하고 누구도 이런 죄악을 실행하고 은폐할 수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저우융캉은 최후 순간까지 정국을 교란하려 할 것이다. 시진핑이 순조롭게 권력을 이양 받지 못하게 하고 파룬궁탄압을 약화시키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이는 저우융캉에게 생사존망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저우융캉 처리는 이번 정권 과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후진타오, 원자바오, 시진핑, 리커창이 하루 빨리 결심을 내려 빨리 행동할수록 더욱 좋다. 만약 정권에 대한 통제를 잃게 된다면 모든 것이 늦을 것이다.
NTDTV Kore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