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중국인이 모르는 도쿄 도지사 (한,중,일)

[www.ntdtv.com 2012-10-06 06:54 AM]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일,중, 간 갈등은 일본이 국유화 하는 바람에 긴장상태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센카쿠 제도를 구입하기 위해 모금을 호소했던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는 이번 싸움의 중심인물이 되었습니다. 중국 정부계 미디어에 의해 ‘반 중국 분자’로 낙인찍힌 이시하라 지사는 중국의 시청자에게 올바른 판단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NTD TV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중국공산당 미디어가 ‘반 중국 분자’, ‘군국주의 부활’이라는 상표를 붙인 것에 이시하라 도쿄 도지사는 난센스라고 합니다.

[이시하라신타로(石原?太?) 도쿄도 지사]
“중국은 군국주의 아닙니까? 공산주의는 군국주의 아닙니까?”

도쿄 도지사 이시하라씨는 매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모습이 미디어에서 종종 다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중국 대륙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주지??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시하라신타로(石原?太?) 도쿄도 지사]
“나는 전쟁에 매우 큰 책임이 있는 A급 전범들을 나중에 야스쿠니 신사에 함께 모신 것은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내 아내의 아버지도 아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죽었습니다. 오빠도 두 살 배기였기 때문에 아버지 얼굴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내 사촌 동생 두 사람은 해군이었는데 전쟁에서 죽었습니다. 모두 안타까운 죽음으로 전쟁 책임자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전쟁 책임자를 함께 모신 것은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뵌 적도 없는 아내의 아버지와 죽은 사촌 동생 두 사람을 참배하러갑니다.”

또한 처음에는 일,중, 경제교류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여 중국에서도 대대적으로 환영한 이시하라 지사이지만, 센카쿠열도 충돌사건 이후 순식간에 ‘반 중국 우익대표’ 딱지가 붙었습니다.

[이시하라신타로(石原?太?) 도쿄도 지사]
“도쿄 중소기업은 첨단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바보라서 이것을 제품으로 생산하지 않습니다. 나는 중국에서 그것을 제품으로 만들어 기업화하면, 양쪽 모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펀드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중국 잡지에서 나를 환영해 대 특집을 냈습니다. 나는 도쿄의 중소기업도 좋고, 중국에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펀드를 만들려고 할 때 센카쿠에서 충돌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센카쿠의 문제를 계속 국회의원 시절부터 다루어 왔기 때문에 허락할 수 없다고 생각했으므로, 이렇게 잘랐습니다. 바로 그때 나는 우익대표로 `반 중국`이 된 것 같습니다. 요컨대 공산당 정권이라고 하는 것은 그러한 나라예요. 그러한 정권입니다.”

중국 언론에서 ‘반 중국 분자’라는 도지사이지만, 실은 중국 문화가 싫은 것이 아니라, 공산주의가 싫다고 말합니다.

“나는 중국문화를 좋아 하거든요. 저도 소설 좋아하고, 한자 소양을 오래 배운 덕분에 오언 절구(五言絶句), 칠언절구(七言絶句)를 만들기도 했고요. 나는 공산주의가 싫어요.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으며, 선택된 일부 간부를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며 돌아보지도 않습니다. 뇌물도 많고 부패도 많고, 그 정권은 속에서 부터 부패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중국정부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중국의 차기 지도자가 공산당을 해산하면 기대를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시하라신타로(石原?太?) 도쿄도 지사]
“세대교체로, 시진핑(習近平)이 공산당을 해체하고 공산주의를 그만둔다면 기대할 수도 있지만 거기까지 가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그는 진정한 혁명가가 될 것입니다.”

이시하라 도지사의 독점취재는 10월 14일 특집방송 ‘세사관심’에서 방송됩니다. 중국인이 모르는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 도지사 마음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NTD TV 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polity/2012-10-07/9782031447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