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9-29 06:58 PM]
올해 3월 9일 보시라이(薄熙?)가 전인대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내용이 인터넷에서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보시라이는 도대체 어떤 말을 한 것일까요? 보시라이는 현재 당적에서 삭제되고 공직에서 추방당한 상태로 사법기관에 이송당해 있습니다. 당시의 영상을 봅시다.
“나의 아들이 해외에서 빨간색 페라리를 타고 있다고 하는데 말도 안 되어 나는 분노를 느낀다. 완전히 터무니없다. 내 아들뿐만 아니라 나와 부인은 개인 자산이 전혀 없다.”
영상속 보시라이의 말투는 자신감이 충만하여 자칫하면 사람들은 속을 뻔했습니다. 보과과(薄瓜瓜)가 빨간색 페라리를 타고 있는 증거를 찾기는 어렵지만, 포르쉐를 타고 있던 것은 확실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보과과는 미국에서 검은 포르쉐로 세 번이나 벌금을 지불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단지 차는 보과과 명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보시라이는 재산이 있을 뿐 아니라 거액입니다. 신화사는 보시라이가 “직접 또는 가족을 통해 거액의 뇌물수수를 했다.”고 하는데 거액은 얼마일까요? 60억, 1억, 2천만 등 세 가지 말이 있지만 다음 영상도 봅시다.
“다른 사람이 우리가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 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유언비어를 흘리는 것을 걱정해서 몇 군데 사무실을 전부 닫았다. 벌써 20년 전 일이다. 지금은 집에서 가사를 하고 있을 뿐이다. 그녀의 이러한 희생에 감사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내 아들이 명문대학에 다니는데 학비는 어떻게 조달하냐고 하지만, 전액 장학금이다 이를 분명히 말해둔다.”
그대로 들으면 구카이라이는 현모양처로 들리지만, 구카이라이는 가사를 돌보는 동시에 헤이우드씨를 통해 거액의 재산을 해외로 옮겼습니다. 또한 장샤오쥔(張?軍)을 데리고 헤이우드씨를 독살했습니다.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요. 지금에 와서 보면 보과과의 학비는 보시라이의 뇌물소득일 것입니다. 소문에 쉬밍(徐明)이 보과과에게 거액의 자금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신화사는 보시라이의 흐트러진 사생활을 보도, 많은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웨이보에 불이 붙었습니다. “조사하지 않아도 모두 모택동의 후계자이고 조사해 보면 모두 포르노영화 주인공이다.” 사실 마오쩌둥의 사생활도 낫다고 할 수 없습니다.
중공에 아직도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보시라이의 거짓 연기를 보십시오. 보시라이는 중공 체제가 만들어 낸 사람입니다. 중공의 장로 청윈(陳雲)이 말했습니다. “우리의 정부는 무엇이든 자신의 자녀에 승계시키는 것이 가장 안심된다.” 보시라이의 정치생명은 ‘홍 2대’ 신분에서 시작하여 파룬궁 박해로 승승장구, 마지막에는 마오 파 노선으로 정치국 상무위원 진입을 노렸습니다. 보시라이의 부패와 흐트러진 사생활은 위에서 아래까지 썩어빠진 중공의 축소판입니다. 중공체제 내에서는 푸른 하늘은 보이지 않습니다.
NTD 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polity/2012-09-29/2714344577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