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9-21 04:54 AM]
국가사무에 대해 입이 무거운 둥젠화(董建華) 초대 홍콩 행정장관이 19일 전국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신분으로 미국 CNN 프로그램에서 평소와는 달리 시진핑의 권력승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2주간 실종은 뒤쪽의 부상이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둥젠화가 스스로 정보를 흘린 것은 베이징의 허가를 받고, 18대 앞 중공에게 불리한 여론의 장애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회자]
안녕하세요!
둥젠화의 이번 발표는 국외언론에서는 “지시를 받아 의도적으로 정보를 흘리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가 전하고 싶은 의도는 무엇입니까?
[시사평론가 웬자오(文昭)씨]
그의 발표 요점이 두 개입니다. 먼저 시진핑의 빈번한 노출에 맞추어, 시진핑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권력교체에 문제없다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곧 실종은 운동하다가 경미한 부상에 불과했다고 외부 의혹을 불식시키고 싶은 것입니다. 다음은 후진타오가 군사위원회 주석에 유임할 것입니다. 하지만 키포인트는 지난 2주 동안 시진핑은 도대체 어디에 갔었는지? 왜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지? 입니다. 물론 중공도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의심은 계속 될 것입니다. 시진핑의 건강상태는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의혹의 하나로 일단 그의 건강에 문제가 나타나면 반드시 권력교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시진핑은 각 방면의 이익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나타나면, 여러 요직에 구멍이 뚫려 치열한 경합과 흔들림을 초래할 것입니다.
[사회자]
둥젠화 말대로 후 주석은 군사위 주석을 유임하겠지만 지금의 국면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시사평론가 웬자오(文昭)씨]
이것도 시진핑 상태와 관계있습니다. 공산당은 제도적인 결정이 없고 군사위원회 주석에 문제가 생기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부주석이 대신한다는 결정이 없습니다. 요직에 구멍이 생겼을 때 격렬한 투쟁으로 선출합니다. 그러므로 시진핑의 건강에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후진타오가 일정기간 군사위원회 주석에 유임함으로써 완충 기능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후진타오 개인입장은 장쩌민과 다르기 때문에 군사위원회 주석에 유임하지 않으면 안 될 이유는 없습니다. 장쩌민은 파룬궁 탄압이라는 정치적인 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길게 눌러앉으려고 했습니다. 목표는 후임자에게 버려지는 것이 두려워 후진타오를 견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한편, 후진타오는 이러한 짐이 없습니다. 현재의 정보는 복잡하게 뒤얽혀 있어 어느 것이 올바른 것인지 아직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이것도 정국이 혼란한 현상의 한 측면입니다. 유임설의 진위도 아주 탄력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체제 안정과 시진핑의 건강상태를 고려해야 한다면, 후보인사를 정해놓는 것으로 안배해 놓으면 됩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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