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9-12 06:00 PM]
일본정부는 11일, 센카쿠열도를 구입해 국유화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베이징, 광동, 산동, 호남, 홍콩 등에서 다시 반일 시위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지적인 네티즌들은 이번 반일활동도 뒤에 당국의 선동과 용인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베이징에서 시민 수십 명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의 “중국영토 침략은 용서하지 않는다.”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 반대” 등 현수막을 내걸고, “센카쿠는 중국 것이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베이징 당국은 경찰차량 수십 대와 수십 명의 무장경찰을 출동했습니다.
이날 산둥성 웨이하이(山東省 威海)에서 천여 명이 반일시위를 했습니다. 일본차가 다시 표적이 되고 일본계 슈퍼마켓은 위험하여 임시 휴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언론도 연일 문장을 발표하고 일본정부에게 불장난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산당당국은 센카쿠열도를 정말 걱정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국내 문제에서 민중의 시선을 돌리고 싶을 뿐이라고 보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전세계 자유정보운동 웹 창시자 장씬위(張新宇)씨]
“장쩌민 파는 18대 개최를 늦추고 싶을 것입니다. 댜오위다오(센카쿠)문제로 실랑이를 일으키고 민족주의와 애국주의가 가해지면 18대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江 파나 모택동파 군 내부 세력에게는 유리하게 되겠지요.”
산둥 네티즌들은 당국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살 곳도 없는데, 센카쿠 문제가 서민에게 의미가 있느냐고 분개합니다.
[산동 네티즌]
“살 곳도 없습니다. 집이 없으면 나라도 없습니다. 국가로서 국민의 재산도 지키지 못하면 서, 국가를 어떻게 지킵니까? 애국심은 누구나 있지만, 집이 있어야 나라가 있습니다.
강제 토지수용, 강제퇴거 서민에게서 모든 것을 약탈하는 정부인데 센카쿠제도 영유권을 위해 정부를 지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NTD 뉴스 陳漢、施怡君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society/2012-09-13/0937444767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