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9-05 12:18 PM]
9월 4일 중국 장수성 렌윈강시(江蘇省連雲港市) 네티즌에 따르면 “렌윈강 원주율기계 유한공사 이사장 왕천(王臣)이 거액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도주 했다. 훔쳐간 금액은 10억 위안. 이제 렌윈강의 은행돌도 끝장이다.”
인터넷에는 렌윈강시 원주율기계 유한공사 정문 사진까지 게재한 바, 정문 위에는 “연운강시 인력 자원과 사회보장국 노동보장감찰”에서 지령서를 부착했습니다.
‘오늘항성’의 공식사이트가 왕천의 도주를 인정, “렌윈강시 원주율 기계공사 이사장이 도주 한지 10여일 지나 그의 별장의 물건들을 모두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이트에 텅 빈 왕천 별장 사진이 올랐습니다. 별장은 인테리어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국기업가 잡지의 웨이보에 따르면, 절강은 도주 붐이 일었고 도주 기업가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이민 수속을 미리 준비해놓은 것 같습니다. “길림성에서 자본금 1000만 위안이상의 기업가 24%가 이미 이민 수속을 완료했고, 32%가 신청 중이라고 합니다. 절강 기업가의 절반 이상이 절강 사람이 아니다.” 이 같은 현상은 전국 어디서나 보편적입니다.
국무원 발전센터 학자 리줘쥔(李佐軍)씨가 내부 보고 때 “2013년 중국은 경제 위기가 발발한다.”고 말했다. 경제 위기의 표현으로 중소기업이 파산하고 은행이 파산한다. 일부 지방 정부도 파산한다. 현재 상황은 중국경제가 곧 악화될 것이다. 구미 경제가 침체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제조업도 위기에 직면하고 발주물량이 급감했기 때문에 중국 조선업체들의 도산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추측은 향후 2~3년에 도산하는 조선업체는 50 %에 달할 전망입니다. 더 비관적인 추측은 3,400개 조선업체가 300개 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철가격은 제조업 성쇠의 바로미터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중국강철 가격은 3 년간 최저가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철기업 17개사 적자는 10억 위안입니다. 중국강철공업 협회 명예회장 우시춴(??淳)씨는 “8월의 강철 시장은 붕괴상태다. 어떤 기업이라도 바오강사(?鋼社) 도 포함해, 이런 강철가격이라면 적자가 되는 것은 필연적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베이징은 경기부양책을 18대 이후로 늦추라고 암시하지만 부양책에는 독약이 들어있다.” 고 보도했고, 리줘쥔씨도 “만약 2013년 경제위기 해결을 위해 경제를 자극하면 한층 더 재난성 붕괴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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