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파룬궁 수련 여성 장쩌민 고소

遭迫害家庭分离 俄罗斯人控告江泽民

 

전 중국공산당 두목 장쩌민이 시작한 파룬궁 불법 박해는 중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인권마저도 침해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 시에 살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 나디야는 중공에 의해 불법 감금되어 가족들과 강제로 헤어졌다. 최근 그녀는 중국의 최고법원과 최고검찰원에 박해 주범 장쩌민을 고소했다.

 

나디아와 가족들은 러시아의 이르쿠츠크시에 살고 있었는데 그녀는 중국인과 결혼했다. 남편은 사업 때문에 자주 중국에 체류한다. 그녀는 수련인이라는 이유로 2001년부터 두 번이나 중국의 선양(沈阳) 공항에서 불법으로 수감, 송환되어 중국에 있는 아이와 남편으로부터 강제로 헤어졌다.

 

자신과 가족이 받은 중공의 불법 박해에 맞서 최근 그녀는 중국의 두 최고 법 기관에 박해 주범 장쩌민을 처벌해 달라고 고소했다.

 

2000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여 심신이 좋아진 나디아는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증언하고 다녔다. 그녀가 러시아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자 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장쩌민 고소를 응원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NTD 뉴스 양리신(杨立新)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