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活摘》彰县议会播放 议员同声谴责暴行
-의원들 한 목소리로 중공의 범죄 비난
[앵커]
다큐멘터리 《휴먼 하비스트》(Human Harvest)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인과 양심수들의 장기를 적출, 판매해 이익을 취하는 범죄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현재 타이완의 장화현(彰化县) 의회에서 상영 중이며 많은 장화현 의원이 한 목소리로 이 범죄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기자]
다큐멘터리 《휴먼 하비스트》는 중공 체제가 저지르는 피비린내 나는 생체 장기 적출을 폭로한 작품입니다. 많은 장화현 의원이 관람 후 연대 서명 방식으로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체 장기 강제 적출을 규탄했습니다.
[라이쩌민(赖泽民), 장화현 의원]
“우리 의원들은 연대서명을 통해 생체 장기 적출의 피해자인 중국인들의 성명을 지지합니다. 이 외에 국제재판소를 통하는 방식을 포함하여 더욱 많은 국제적 활동이 일어나 그런 범죄 행위가 최대의 규탄을 받기를 희망합니다.”
[라이칭메이(赖清美), 장화현 의원]
“강제 적출 이야기는 사실 그대로입니다. 이것은 비인도적일 뿐 아니라 가장 공포스러운 일입니다. 하늘의 이치는 이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박해받은 파룬궁 수련인과 그 가족 20만 명이 중국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장쩌민을 반인류 범죄로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11개 타이완 지역 의회가 그들의 고소를 지지했습니다.
[양전주(阳蓁珠), 장화현 의원]
“저는 이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각종 방식으로 우리 타이완 국민에게 알리기를 희망합니다.”
[정위안위(郑元瑜), 타이완국제장기이식협회 고문]
“우리는 짧은 시간 다큐멘터리를 보았지만, 중국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생체 장기 적출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끔찍한 생체장기 강제적출에 사실증거가 덧붙여지면서 사건의 진상이 강력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은 2010년 605호 결의안 통과 후, 2016년 343호 결의안을 통과시켜 파룬궁 탄압을 즉각 중지할 것을 중국 공산당에 요구했습니다.
국내외에서는 박해자와 박해 원흉에 대한 추적 조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장화현에서 NTD AP 뉴스 예시훙(叶锡鸿), 천한창(陈汉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