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문제, 해결해야 할 때가 되었다

 


 

 

최근, 중공군 대장(大将) 뤄루이칭(罗瑞卿)의 아들 뤄위(罗宇)가 발표한 글 ‘시진핑 아우님과의 논의(5) 또 후퇴한 것 같다’는 또다시 6.4와 파룬궁문제를 언급했다. 글은 시진핑은 기회를 봐서 법에 따라 6.4와 파룬궁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파룬궁 문제는 이제 해결해야 할 때가 되었고 또한 법률에 의거 해결해야만 한다고 보았다.

 

뤄위는 시진핑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마음속으로 6.4와 파룬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 세계가 모두 주시하고 있다네. 기회를 봐서 법에 따라 6.4와 파룬궁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하네. 기회는 놓치면 안 되고 놓치면 다시 오지 않는다네.” 라고 3번이나 권고했다.

 

시안(西安)의 민주운동가 푸성(付升) 선생도 파룬궁문제가 해결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보았다.

 

[푸성 선생]

“현재 파룬궁문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선전기구, 독재정치, 기관총과 대포로 단호하게 탄압했지만, 지금 그들은 아주 무력해 졌습니다. 사교(邪敎) 여부에 대해선 국민이 판단하고 법이 판단해야 하는 것이지 그들 독재 일당이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푸성 선생은 또 ‘국민들도 언젠가는 파룬궁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푸성 선생]

“하지만 단순한 명예회복만으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중국인의 도덕적 최저표준, 인문적 최저표준, 정신적 최저표준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파룬궁이 이렇게 거대한 것이기에 (그들은) 국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면서 ‘3개월 내에 납작하게 만들겠다’고 떠벌이고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렸지만, 이는 천벌을 받을 짓이었습니다! 그들은 3개월을 때려도 쓰러드리지 못했고 10년을 때렸어도 무너뜨리지 못했습니다! 보아하니 그들은 정의를 타도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은 그들을 믿지도 인정하지도 않고, 세계인도 그들을 인정하지 않는데 그들이 누구를 때립니까? 개미가 큰 나무를 뒤흔드는 격입니다!”

 

“파룬궁문제, 6.4문제, 문화대혁명문제 및 회피할 수 없는 몇 가지 문제를 전부 다 해결해서 이 민족이 부담 없이 출발하여 세계를 따라잡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중국정부와 중화민족이 현재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기회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파룬궁문제는 반드시 법의 틀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반드시 법의 틀에서 해결해야지 당의 틀 혹은 행정의 틀에서 해결해서는 안 됩니다. 문화대혁명 문제를 해결할 당시 덩샤오핑은 ‘거칠게 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해 그 후환이 끝이 없었습니다. 이는 그 뒤의 6.4와 파룬궁사건에까지 이어집니다.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전 국민이 참여해야 하고 반드시 법률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민족과 국민위에 군림하기 위해 당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아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