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 톈안먼 광장에서 높은 곳에 매달릴 것”

 

 

 

시진핑 정권 출범 이후 일어난 ‘호랑이(부패 고위관리) 사냥’이 장쩌민쪽으로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과거, 장쩌민의 최후에 대해 안후이성 황산(黃山)의 한 고승은 “최후에 볼만한 연극이 공연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대심판에서 장쩌민이 “높은 곳에 매달린 모습”이 보인다는 겁니다.

 

중화권 유력신문 대기원(大紀元)에서 출간한 책 ‘장쩌민 그 사람’에서는 전생과 금생을 고찰하는 동양적 접근법으로 장쩌민의 최후를 예측했는데, 시진핑·왕치산(감사원장 격)의 호랑이 사냥의 진행정도를 볼 때 때가 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장쩌민의 전생과 금생 그리고 최후

‘장쩌민 그 사람’의 대결말 부분에서 황산의 고승은 “장쩌민 원신(元神)은 뚜꺼비”라며 “장씨가 파룬궁을 박해해 끝없는 죄업을 빚었기에 원신은 이미 2000년 9월 무간지옥으로 떨어졌고 지금 세간에서 활동하는 것은 장씨의 껍데기이며, 썩은 귀신이 그것을 조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고승은 장쩌민의 본모습에 대해 “파룬궁 제자들은 하늘의 뜻을 알고 ‘장귀신’(江鬼)이라고 부르는데, 매우 정확한 표현이다. 장귀신의 몸에는 황반병, 흑갈병, 시력상실, 마비증상 등 업보가 끊이질 않을 것이다”라며 “자고로 불법을 박해하면 무생지문(無生之門)에 들어가며 영원히 환생하지 못한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집권당시 장쩌민이 보인 이상한 행동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장쩌민은 외국 지도자 앞에서 거울을 보며 머리를 빗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으며 갑자기 정신착란에 빠지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 “사악한 영체와 난잡한 귀신들이 껍데기만 남은 장쩌민을 조종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또한 고승은 “난잡한 귀신들은 말하거나 노래하거나 연주하는 등 자기 역할에 따라 분업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귀신들도 활동하지 않아 장귀신은 얼떨떨한 상태지만 외빈을 접견하거나 파룬궁 탄압을 실행할 때는 난잡한 귀신들이 장귀신의 육신을 지배해 언변을 좋게 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승은 장쩌민의 최후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사람은 눈앞만 보고 하늘은 먼 곳을 본다. 수련인은 소질이 있는 사람으로서 지혜가 밝고 역사를 헤아리며 만권의 책을 품는다. 인류역사를 되돌아 보면 한 차례 연극을 본 것 같은데, 아직은 어릿광대의 무대가 끝나지 않아 곧 볼만한 마지막 연극이 공연될 것이다.”

 

‘장쩌민 그 사람’에서는 노승이 말한 “볼만한 마지막 연극”에 대해 “‘세계 장쩌민 심판 대연맹’에서 각국 대법관에 연락해 배심원단을 조직하고 톈안먼 광장에서 장쩌민을 공개심판한다. 파룬궁의 진상이 천하에 공개되고 배심원단은 천(千)에 달하는 장쩌민의 죄상을 낭독하며 결국에는 매국죄, 탐오죄, 고문죄, 반인류죄, 학살죄 등으로 장쩌민에게 극형을 선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선고가 떨어지자마자 허공에서 밧줄이 내려와 장쩌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묶고 갈고리 하나가 내려와 장쩌민을 허공에 거꾸로 매단다. 순간 천만 갈래 번개가 동시에 장쩌민의 온몸에 내리치고 장쩌민은 순식간에 불타버려 재 하나 남지 않는다”고 묘사했습니다.

 

‘세계 장쩌민 심판 대연맹’ 결성

2003년 미국 워싱턴DC에서는 유럽·미주·아시아·호주의 4대륙 100여개 단체 대표와 유력인사가 모여 ‘세계 장쩌민 심판 대연맹” 결성을 선포했으며, 모든 정의의 힘을 응집해 장쩌민의 모든 범죄를 폭로하고 장쩌민을 양심·도덕·법률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는 설립 취지를 밝혔습니다.

 

결성 선언문에서는 “장쩌민은 세상을 해치고 중화대지와 세계에 재난을 불러왔으며, 인류 공동의 기본 가치에 도전하는 죄악을 저질렀다. 대연맹에서는 이미 세계 30개국에서 반인류죄·고문죄·종족학살죄로 장쩌민을 기소(고소)했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부터 장쩌민 고소열풍이 일었습니다. 명혜망(明慧網)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1월 20일까지 반년동안 약 20만 명의 중국 안팎 파룬궁수련인과 가족이 실명으로 장쩌민을 중공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기소·고발했습니다(중국은 일반인도 기소 가능). 인원과 범위에서 전례 없는 최대 규모입니다.

 

다른 국가에서도 장쩌민 고소를 성원했습니다. 지난 7월 약 4주간 한국·일본·홍콩·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국과 기타 지역에서 77만 명이 장쩌민 고소 지지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호랑이 사냥, 장쩌민에 접근…대심판 가깝다

중국 외부에서는 공산당 체제가 아직 무너지지 않은 중국에서 생존해 있는 전직 당 최고지도자에 대해 대규모 고소 열풍이 일어난 것에 대해 놀랍다며 “장쩌민 체포는 하늘의 뜻이자 민심”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한편 시진핑은 집권 직후부터 반부패 사정을 진행하면서 저우융캉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체포해 “상무위원은 처벌하지 못한다”는 낡은 규정을 타파했으며 또한 “쏜 화살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조사 및 처벌 철회불가), “호랑이 사냥에 상한선을 두지 않는다”(최고지도자까지 처벌가능), “반부패에 철모자왕은 없다”(예외는 없음) 등의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제 반부패가 장쩌민 체포 실행단계에 접어들면서 ‘세계 대심판’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세계 장쩌민 심판 대연맹 결성과 장쩌민 고소 열풍을 거쳐 시진핑·왕치산의 호랑이 사냥까지, 황산 고승의 예언은 하나씩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NTD 뉴스 원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