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정부는 오는 9월 3일 전승절 70주년 열병식 참가국 명단을 25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방 주요국 정상 대부분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국가 정상 중 유일하게 밀로스 제만 체코 대통령이 참석한다.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에서 참석이 확정된 정상 30명 가운데 북한 김정은만 빠진 것도 눈길을 끈다. 중공은 북한을 정치·경제·외교 분야에서 가장 큰 지지자로 호칭해왔다.
NTD Korea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