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1분] 베이징 열병식 위해 지하실 거주시민 강제 퇴거

 

베이징 열병식 1만 이상의 ‘쥐족’ 강제 퇴거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열병식에 즈음해, 이번 달 3일, 중국 당국은 지하실 생활을 하는 ‘쥐족’ 1만 2천명 이상을 강제 퇴거시킬 방침임을 발표했습니다. 외부에서는 인력과 재물을 허비하면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제 언론,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 개최 부정


중국 공산당 원로들과 현역 지도자가 매년 여름에 허베이성 베이다이허에서 비공식 회의를 개최합니다. 올해 회의의 진전은 매우 불투명합니다. 정보통에 의하면 올해의 베이다이허 회의는 지난주 이미 열렸다는 것입니다만, 중국의 많은 관제 언론은 “올해는 회의가 없다”라고 개최를 부정했습니다.

 

중국 저장성, 교회 단속 강화


중국 저장성에서 당국에 의한 기독교 교회나 십자가를 강제 철거하는 움직임이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과 네티즌의 정보에 따르면, 저장성 원저우(温州)시의 교회에서 십자가가 강제 철거된 상태에서 불태워진 후 그대로 공터에 버려졌습니다.

 

동계올림픽 노래 표절 의혹, 네티즌이 비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2년 동계 올림픽. 그 유치 테마 노래가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가 ‘Let It Go(렛・잇・고)’와 유사하다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NTD TV가 이 2곡을 교대로 넣어 비교한 영상을 발표하자, 네티즌들은 “중국은 올림픽 유치 노래에도 표절을 사용한다”라는 비판의 소리를 높였습니다.

 

NTD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