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 1,000명 규모의 국영기업, 공산당 탈퇴

 

[www.ntdtv.co.kr    2015-06-30 20:26:50]  

 

1000명 규모의 국영기업 공산당 탈퇴 성명

후난성의 1,000명 규모의 국영기업에서 종업원이 집단으로 공산당 탈퇴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중국 공산당이 설립된) 7월 1일, 중공에 화환을 보내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제학자 나바로, 중국 경제성장 “거의 끝났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6월 12일을 정점으로 이미 22%나 하락했습니다. 이 하락폭은 베어 마켓(거래가 부진한 약세장)의 기준인 20%를 넘었습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피터 나바로 씨는 29일, 중국의 경제성장은 이미 거의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둥족 마을, 주민이 파괴 활동에 항의

6월 27일, 구이저우성의 자오싱(肇興) 둥족 마을(侗寨)에서는 주택의 강제 철거에 주민들이 항의하자 경찰이 무력진압을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이 경찰차 수십 대를 뒤집거나 관공서를 부수는 등 저항 수위를 높이면서 사태는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만리장성 이미 3할이 훼손

만리장성은 자연재해, 인위적인 파괴, 보호 부족 등의 이유로 3할 가까이 이미 훼손되었습니다. 만리장성을 방문한 ‘경화시보’(京華時報)의 기자에 따르면, 많은 부분이 몹시 황폐해졌고 관리하는 사람도 없었다고 합니다.

 

NTD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