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전복에 중국 언론 “국가는 영명(英明)했다.” (한,중)

 

[www.ntdtv.co.kr  2015-06-07 20:42:27]

 

양쯔강의 여객선이 전복된 지 1주일입니다. 6월 7일까지 432명의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일부 승객의 가족은 전복한 배로부터 조금 떨어진 강변에서 사망자를 애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언론이 “국가의 처리는 영특(英明)했다”라고 기리며, “생존자와 국민은 매우 감격할 것이다”라고 보도하면서, 사고의 책임이나 원인을 다루지 않자 인터넷에서는 “비극 중의 사기극이다”라는 비난이 쇄도했습니다.

 

NTD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