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을 교란하는 것은 소인배의 행위(한,중)

[www.ntdtv.co.kr   2015-05-19 07:16 PM] 

 

[앵커]

지난 주, 세계 각지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 8천 여 명이 뉴욕에서 파룬따파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 기념행사를 어떻게든 교란하려 들었습니다. 자유사회 법률의 틈을 타고 진행된 이런 좋지 않은 행위는 기념행사의 온화하고 상서로운 분위기와 크게 대조가 되었습니다.

 

[기자]

5월 13일 아침 파룬궁 수련생들은 유엔 본부 맞은편에 플래카드를 걸었고, 다음날인 5월 14일 8천여 명이 수련 심득 교류회를 가졌으며, 15일에는 맨하탄에서 8천여 명이 모여 성대한 퍼레이드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3일간의 행사 내내 십여 명의 수상한 사람들이 손에는 파룬궁을 욕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사를 계속 따라다녔습니다. 그들은 모자챙을 깊이 눌러쓰고, 검은 안경을 썼는데, 사람들이 얼굴을 보는 것을 꺼려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장젠(張健), 민주운동가]

“만 명에 가까운 사람에 비하면 십여 명이라는 것은 보잘 것 없는 존재입니다. 이들은 중공의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전복활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전복하려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이들이 전복하려는 것은 중화민족의 진귀한 문화와 전통입니다.”

 

[기자]

장젠은 말합니다. 파룬궁의 성대한 경축 행사는 미국 각계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파룬궁을 모독하던 그 사람들은 미국인에게 어떤 느낌을 주었겠습니까?

 

[장젠]

“뉴욕에서 대법 퍼레이드를 보는 사람들의 반응에는 대법제자에 대한 미국 사회의 존중이 드러납니다. 어떤 외국인도 파룬궁의 ‘진선인’은 지고무상의 가치이며, 종교에 상관없이 올바른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중국공산당 마크와 핏빛의 깃발을 들고 파룬궁 행사 주변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면 좋아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는 완전히 정과 사, 선과 악의 대비로 보일 것이며, 사람들은 그들을 함부로 날뛰는 소인배라고 비난할 것입니다.”

 

[기자]

중국 내에서 파룬궁을 박해한 장쩌민 집단이 분분히 낙마하고 있는 지금, 이 사람들은 왜 흐름을 거슬러서 “파룬궁 중상모략”에 참여할까요? 배후에서 밀어주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장젠]

“누가 파룬궁을 눈엣가시로, 손톱 밑의 가시로 여길 수 있을까요? 현재 중공 내부 고위층 사이의 권력투쟁은 백열화되어 사활의 싸움으로 변했습니다. 이럴 때 가령 파룬궁을 이용해 중국공산당 내부에 정치 소용돌이를 일으킨다면, 약간의 시간을 버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기자]

신앙자유에 대한 공격은 이른바 언론 자유 활동에 해당되는 것일까요?

 

[장젠]

“물론 언론자유는 미국에서는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당신은 거리에서 오바마가 나쁘다고 말 할 수 있고, 대통령이 나쁘다고 말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유태인을 욕할 수 없으며, 나치를 찬양할 수 없고, 반 인류죄를 찬양하거나 인종차별의 구호를 외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언론 자유의 법적, 도덕적 최저선입니다. 파룬궁은 이미 미국 정부의 인정을 받았고 미국 법률의 보호를 받습니다. 미국의 국회, 미국의 아주 많은 청문회에서도 그런 명문 규정을 내렸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파룬궁을 욕하면서 이를 언론자유라고 주장한다면, 당신은 (인류 도덕의 최저선에도 못미치는) 어떤 것이든 언론자유라는 명분하에 찬양할 수 있게 됩니다.”

 

[기자]

장젠은 또 아직도 파룬궁 중상 박해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에게, 낭떠러지를 향해 말을 달리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멈추어 서지 않으면, 그들은 정의, 법률, 역사에 의해 반드시 청산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장젠]

“어떠한 경우에도 대법을 겨냥한 모든 교란과 정치 박해는 모두 파탄에 이를 것이며, 세인들의 눈에 황당한 것으로 보일 것입니다!”

 

NTD 뉴스 천샤오톈(陳曉天), 탕청(唐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