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5-10 04:21 PM]
금년 5월 13일은 파룬따파(파룬궁이라고도 함)가 전해진지 23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며, 제16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자, 또한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의 64세 탄신일이기도 하다. 이 즐거운 날에 수많은 중국 내륙 국민도 각종 방식을 통해 리선생 및 대법(따파)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 어느 민중은 파룬궁은 중화민족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1999년 7월 20일 이래 지금까지 16년 동안 중공 당국의 파룬궁 박해는 계속되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은, 중공이 파룬궁을 무고하고도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다는 진상을 알리면서 ‘진, 선, 인‘의 보편적인 진리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증명하고 있다.
[한량(韓良), 충칭의 가두연설자]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나는 파룬궁을 아주 잘 압니다. 나는 예전에 말한 적이 있습니다. ‘파룬궁은 중국의 5대 발명이며, 중화민족이 세계에 공헌한 최대 발명입니다. 하지만 앞의 4대 발명을 초과한 것이므로 마땅히 노벨상을 받아야 합니다.’ ”
한량은 자신의 전화가 도청당하고 있다고 하면서 말을 이었다.
“내가 한 말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하기에 일정한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도 나는 나의 염원을 표현하기 위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파룬궁은 참으로 위대하고 참으로 대단합니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을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연령과 국적을 막론하고 모두 좋은 사람이며 연공을 하여 신체가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파룬궁 수련생은 아주 용감하여 탄압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 사람이 쓰러지면 뒤 사람이 이어가면서 국민에게 진상을 알려 줍니다. 공산당이 말하는 무슨 자살이요 하는 것은 모두 공산당이 지어낸 거짓말이고 날조로서 아주 사악하고 비열한 것입니다.”
한량은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오히려 중공에게 탄압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도 슬프다고 말한다.
[한량]
“중국에서는 파룬궁을 수련하기만 하면 탄압, 박해를 받아야 하고, 혹독한 고문에 시달리다가 죽습니다. 무릇 파룬궁이라면 모두 공산당의 무정한 탄압을 받아야 하는데 당년 파시스트가 유태인을 살해하던 것보다 더 악독합니다.”
중공 당국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박해에 대해 중국 민주당원 마창(馬強)은 말한다.
[마창, 중국민주당원]
“첫째, 어떠한 신앙도 탄압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파룬궁이 탄압을 받은 후부터 나는 비교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습니다. 당시 중국 민주당은 문장 한 편 발표했는데 그것은 내가 쓴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글에서) 파룬궁에 대한 탄압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둘째로, 오늘 나는 여전히 그 입장을 고수합니다.”
마창은 근년 들어 그는 젠싼장 사건 등 중국인들이 지켜보고 성원하는 사건에 참여했다. 그는 그 과정을 통해 파룬따파에 대한 중공의 탄압을 더 분명히 알게 되었다고 했다.
[마창]
“많은 파룬따파 수련생을 접촉하면서 그들에 대한 중공의 여러 가지 탄압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아주 탄복했으며, 동시에 그들이 당한 불공평에 특별히 분개합니다.”
한편, 가두연설가 한량도 말합니다. ‘중공 당국이 그렇게 함부로 파룬궁 및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할 수 있었던 것은 박해 초창기에 국제사회의 지도자들이 나서서 그것을 지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중국공산당은 이 때문에 기고만장해졌습니다. 지금은 국제 사회가 파룬궁이 박해 당하는 진상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 세계의 정의로운 나라와 지도자들에게 중공을 배척하고 질책하라고 호소해야 합니다. 중공이 역사 무대에서 퇴출하지 않으면 세계에는 안정한 날이 없을 것입니다.’
[한량]
“13일 이 명절을 우리는 지낼 수 없지만 우리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축하합니다.”
민주당원 마창은 마지막으로, 이 중대한 명절인 ‘파룬따파의 날’에 중공의 통치를 하루속히 종료하고 신앙자유, 사상자유, 정신자유의 새로운 국가를 건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NTD뉴스 톈징(田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