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가오위 기자 유죄판결은 증거부족(한,중)

[www.ntdtv.co.kr   2015-04-17 03:00 A] 

 

 

 

 

4웕 17일, 중국의 독립기자 가오위는 법원에서 ‘외국에 불법으로 국가기밀을 제공한 죄’로 징역 7년형을 선고 받았다. 가오위의 변호사 상바오쥔(尚宝军)은 변론 이전에 기소 반박 이유를 제기했지만 법원은 채택할 수 없다고 말할 뿐 어떠한 이유도 설명하지 않았기에 판결은 매우 불공정하다고 말했다.

 

상바오쥔 변호사는 법원이 증거가 부족한데도 유죄판결을 하였으며, 재판 시간이 20분 내외밖에 안되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변호사 모사오핑(莫少平)은 가오위와의 접촉조차 금지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