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4-04 12:36 AM]
4월 4일 오전 11시 10분 경, 베이징 왕푸징(王府井) 대로 인도위에 30여 명의 사람들이 바닥에 눕는 사건이 발생했다.(중국 인터넷 뉴스 데스크) 바닥에 누은 사람들의 옆에는 검은색의 작은 병들이 있었다. 현장에 있었던 네티즌은 농약 냄새를 맡았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여 즉시 경계선을 쳤다.
베이징 공안국 공식웨이보인 ‘핑안 베이징(平安北京)’에 따르면 왕푸징 대로의 단야오 (丹耀)호텔 문앞에 누워있던 이들은 관련자에 의해 근처의 병원에 이송되어 응급처치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이들은 헤이룽장성 수이펀허(绥芬河)시의 개인택시기사들이며, 택시 세금 인하와 차량 교체 등을 요청하기 위해 베이징에 왔다. 사건은 현재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