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본 중국 [2015-03-06] (한,중)

 

[www.ntdtv.co.kr   2015-03-06 06:00 PM]



미국 자유 아시아 방송
민국 부흥운동, 폭넓은 지지층 확보
  
며칠 전 중국 내 민국헌정파(民國憲政派) 지도자 왕쉐리(王雪笠) 여사가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갈수록 많은 중국 청년 지식인들이 손문의 삼민주의와 중화민국의 4·6헌법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들이 이성적인 판단에 따라 중화민국을 선택했고, 민주헌정을 추진하는 것은 그들이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군사과학원 전 부장 황싱(黃星) 조사받아
  
6일, 내부 소식통이 전한 데 따르면 양회 전 중공군 측이 낙마를 발표한 장교 14명 가운데 중국 군사과학원 과학연구지도부 전 부장 황싱(黃星)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그에게게는 부패 뿐만 아니라 미얀마 동북부 코캉 지역에서 공산당 반군 조직 건설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국가 기밀을 누설한 혐의도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내셔널 포스트
중국 경찰, 캐나다에서 탐관 비밀 검거중


현재 캐나다에 파견된 중공 경찰이 외국으로 도피한 부패 관리를 체포하고 부동산에 들어간 횡령자금을 추징하는 활동을 비밀리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밴쿠버에서는 대규모 돈세탁이 행해지고 있는데요, 현지 부동산 업계 인사는 돈세탁 규모가 가늠할 수도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데다 지금도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RFI
많은 부패 관리, 부패추방 회의 참석 중 체포돼

금요일, 중공 광시(廣西)성 기율감찰 사이트는 광시 좡족(壯族) 자치구 임업청(林業廳) 청장이자 당조(黨組) 서기인 천추화(陳秋華)가 심각한 기율 위반 혐의로 3월 2일부터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우스운 것은 중공의 부패 관리가 새롭게 낙마할 때 많은 관리가 부패척결과 청렴정치를 위한 회의 현장에서 체포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