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2-23 01:00 PM]
홍콩 애플 데일리
지난해 홍콩인 7천 명 이상 타이완으로 이주
최근 몇 년간 타이완은 홍콩인이 동경하는 이민지로 부상했습니다. 작년에는 7,498명이 저주지를 타이완으로 옮겨 1997년 홍콩 주권 이양 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민 상담사는 미국, 캐나다 등과 비교해 타이완은 투자이민의 문턱이 낮고 주거비용과 생활환경이 모두 홍콩과 본토 보다 좋아 많은 홍콩 중산층과 퇴직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RFI
홍콩인, 둥관에서 닭 구입후 H7N9 독감으로 위독
61세의 한 홍콩 남성이 H7N9형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생방호센터는 환자가 감염 전 두 차례에 걸쳐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를 방문했고, 도살한 닭 두 마리를 샀다고 밝혔습니다. 위생 전문가는 연휴가 끝나고 대량의 시민이 홍콩으로 돌아올 때 어떤 사람은 H7N9 조류독감과 유행성 독감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됐을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한물 간 중국차, 외제차와 격차 벌어져
중국산 차량이 예전만 못합니다. 20년 전 중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샤리(夏利)는 2014년 17억 5천만 위안의 적자가 예상되고, 작은 브랜드인 하페이(哈飛), 메이야(美亞), 솽환(雙環) 등은 이미 생산을 중지했습니다. 현재 중국 시장의 3/4은 외국 브랜드인 폭스바겐, 쉐보레 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고유 브랜드는 지속적인 이윤 확대에 실패하면서 새로운 모델 개발도 곤란해 시장 경쟁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유 아시아 방송
환경단체, 중국은 2015년 식수 위기에 처할 것
해외 환경보호 단체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중국은 2015년에 식수 위기에 처하고,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당국이 최근 몇 년 동안 치수를 위해 부산을 떨었지만, 강우량이 적은데다 치수, 오염, 식수 감독관리 시스템조차 여전히 완벽하지 않고, 수원지의 수질 감시 경보와 유역의 종합 관리가 부실해 수질을 보증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