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2-23 03:17 PM]
저장(浙江)성 원저우 치아오터우(桥头)진에서 돼지 한 마리가 절 앞에서 무릎을 꿇어 현지 사람들이 둘러싸고 구경했다. 돼지는 계속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절의 승려가 나와 돼지를 위해 염불을 하니 그제야 떠나갔다.
2월 23일 웨이보에 올라온 소식을 보면 원저우 치아오터우진의 한 거사가 현지의 한 사찰 밖에서 돼지 한 마리가 절을 향해 머리를 조아리며 앞 다리를 꿇고 두 귀를 앞으로 늘어뜨리고 코끝을 아래로 향한 것을 보았는데 쫓아도 가지 않았다고 한다. 이 거사가 절의 승려를 불러와 돼지를 위해 염불 등을 하니 그제야 돼지가 천천히 물러갔다고 한다,
돼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투어 댓글을 올렸다. “중생은 모두 불성을 가지고 있다.” “저팔계의 환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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