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2-20 03:09 AM]
19일 오전, 태산(泰山) 관광지는 양의 해 첫 번째 관광객을 맞이했다.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은 18반(해발 1,100m에서 1,420m까지 이어지는 50도 경사의 계단길)을 올라 남천문에 도달해 보기 드문 장관의 신기루를 구경했다
중국 언론은 19일 오전 남천문에 오른 관광객들이 기묘한 경치를 감상했다고 보도했다. 한 관광객은 “제가 보니 하늘과 땅이 서로 합해졌고, 저쪽에서 또 산봉우리가 나타났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우면서도 기이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관광지 관계자는 우리가 신기루에 대해서는 자주 듣지만, 실제로 그것을 본 경우는 아주 적다고 한다.
한 관광객은 2015년 새해 첫날에 이렇게 기이한 풍경을 보아 정말 대단한 행운이라며 기뻐했다.
관광지 직원은 태산에 신기루가 나타난 것은 몇 년 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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