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2-12 03:20 PM]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중국 주재 외국기업들 배척분위기 피부로 느껴
중국 주재 미국 상공회의소가 중국 내 500대 미국 기업을 조사한 결과 많은 기업은 중공 당국이 반독점을 구실로 외국기업을 중점 목표로 삼아 억압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7%의 기업이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끼는데요, 이것도 외국기업에게는 투자를 계속 줄이고 싶게 하는 요소입니다.
프랑스 RFI
유럽 진출 중국기업 86%가 인터넷 봉쇄에 불만
목요일, 유럽 주재 중국 상공회의소가 중공의 인터넷 봉쇄로 기업이 받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유럽에 진출한 1,800개 중국 기업 중에서 86%의 기업은 중공의 과도한 인터넷 통제가 기업의 발전을 저애하고 투자 의욕을 떨어뜨려 경제효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습니다. 부정적 응답 비율은 작년 6월보다 15% 증가한 것입니다.
따지웬시보
중국 항공관리위원회 사무실 부주임 투신
따지웬시보
중국 항공관리위원회 사무실 부주임 투신
작년에 총참모부 작전부 항공관리국장 겸 국가 항공관리위원회 사무실 부주임으로 승진한 대교(大校, 한국의 소장에 해당하는 계급) 류즈룽(劉子榮)이 10일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현재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투신 직전 중공군 기율위원회로부터 정식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만 연합뉴스
위안화 절하로 자금 이탈 가속화
위안화의 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중국 자금의 국외 유출 속도도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전 주임 이셴룽(易憲容)이 올해 중국에서 유출되는 자금이 최고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는 국내 총생산의 10%에 달하는 규모이며 만약 2015년 GDP 성장이 7.3%라면 유출되는 자금이 GDP 성장 액수를 초과하는 것입니다. 이는 중국 내의 재산이 위축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대만 연합뉴스
위안화 절하로 자금 이탈 가속화
위안화의 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중국 자금의 국외 유출 속도도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전 주임 이셴룽(易憲容)이 올해 중국에서 유출되는 자금이 최고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는 국내 총생산의 10%에 달하는 규모이며 만약 2015년 GDP 성장이 7.3%라면 유출되는 자금이 GDP 성장 액수를 초과하는 것입니다. 이는 중국 내의 재산이 위축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