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1-28 04:00 PM]
영국 BBC
미국 고위관리, 베이징에서 보도 자유 요구
미국 백악관은 중국의 보도 자유와, 미국 기자의 중국 내 활동 환경을 적극적으로 주시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 내용은 베이징을 방문한 미국 국무부 차관 웬디 셔먼을 통해 베이징에 전달되었습니다. 최근 중국 주재 미국 언론사 일부는 베이징으로부터 압력을 받거나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습니다. 이에 관련된 뉴스 보도도 중국공산당에 의해 차단 당했습니다.
프랑스 RFI
중공 중앙조직부, 18대 이후 자살 관료 집계 지시
최근 몇 년간 중공 관료들의 자살이 잇따르는 가운데 얼마 전, 중공 중앙조직부는 18대 이후 비정상 사망 관료에 관해 집계하라는 통지를 내렸습니다. 관료들의 자살은 흔히 직간접 부패에 관한 조사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불완전한 통계지만, 2013년 8월 말부터 2014년 4월 초까지 자살한 관료는 112명에 달하며 매월 평균 약 10명에 이릅니다
미국 자유 아시아 방송
프리덤 하우스 보고서, 중국은 여전히 자유 없는 국가
미국 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가 연례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여전히 부자유한 국가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언론, 인터넷, 보도의 자유 등을 더욱 엄격하게 제한하고있고, 민간단체와 반체제인사, 종교단체에 대한 고압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홍콩도 자유지수가 떨어져 부분적 자유 지역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홍콩 애플 데일리
탕찬, 베이징으로 압송돼 군부 호랑이 잡기에 협조 중
공동의 정부(情婦)로 불리는 여가수 탕찬(湯燦)이 작년 여름 중기위(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 의해 비밀리에 베이징으로 압송돼 군부 내 호랑이 잡기를 위한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39세인 탕찬은 2010년 당시 중앙군사위 부주석이던 쉬차이허우(徐才厚)의 뜻에 따라 대교(大校, 한국의 소장과 같은 직위) 계급을 달고 부사령관의 대우를 받았으며, 2011년 갑자기 종적을 감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