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본 중국 [2015-01-21] (한,중)

[www.ntdtv.co.kr 2015-01-21 02:20 PM]​

 

 

영국 BBC

중공, 저우융캉의 권력형 금전거래와 성매매의 영향까지 철저히 숙청 요구

 

중공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멍젠주(孟建柱)가 저우융캉(周永康) 사건에 관한 발언을 통해 저우융캉이 거액의 권력형 금전 거래와 여색 거래를 벌여 한 일부 관원에게 나쁜 물을 들였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또 저우융캉으로 인한 영향을 철저히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우융캉이 낙마한 이후 중공 정법위원회 계통에서도 대대적인 내부 인사가 단행돼 부패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중국 당보 칼럼에 당국 찬양 허위보도

 

중공이 발행하는 중국일보의 월요일 칼럼에, 미국 뉴요커 잡지의 기자라는 사람이 베이징 당국의 공적과 은덕을 찬양하는 기사를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명된 그 기자는 즉시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고, 그 글을 쓴 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중공의 당 언론이 허위보도로 자화자찬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RFI

링지화 부패 점입가경, 황금과 골동품 등만 화물차 여섯 대 분량

 

링지화 실각 후 가족들의 부패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신 소식은 링지화 가족이 해외에 빼돌린 재산이 천억 위안을 넘었고, 톈진(天津), 우시(無錫)와 주하이(珠海)에 호화별장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링지화의 자택에서 수색해 낸 황금, 골동품, 서화 등은 화물차 여섯 대를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빗발치는 총탄 속을 흔적도 없이 통과?

 

중공 선양(瀋陽) 군구(軍區, 군사 구획)의 군사훈련장에 한 명의 초능력 사병이 나타났는데, 그는 총알이 빗발치는 곳을 통과한 후에도 신체가 털 끝 만큼도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총탄을 맞은 기록도 없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이 사병은 쌀밥의 밥알을 군복의 감지기에 붙여 실험용 탄알을 맞아도 감지기에 잡히지 않게 한 것이었습니다. 중공군의 온갖 속임수에 또 한 가지가 늘어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