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1-02 02:52 PM]
한 기자가 쓴 글 :
절망적인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지만, 그리 멀리 가지 못했고, 주변을 에워싼 수만 명의 카운트 다운 소리에 파묻혔다. “5.4.3.2.1, 와!!!”
피해자들의 시신은 소란 속에서도 신속하게 현장에서 사라졌고, 바닥에는 신발과 스카프, 그리고 여전히 깜박이는 뿔 머리띠만 남겨졌다.
새로운 한해는 이렇게 왔다.
아래는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 기자가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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