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12-29 01:12 PM]
미국 뉴욕 타임스 중공 당국이 지난주 금요일부터 구글의 지메일을 전면 차단해 중국 가입자들은 지메일에 접근할 수 없고 봉쇄 돌파 프로그램을 통해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나 웨이보에서 불만과 우려를 표했습니다. 중공이 지메일을 왜 차단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중국 티베트족 작가 체링 외서가 페이스북에 분신으로 항의하는 티베트 승려의 동영상을 올렸는데, 뜻밖에도 이 영상이 페이스북 관리자에 의해 삭제돼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페이스북 측은 일부 사람들이 올린 영상의 내용이 너무 참혹해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서는 과거 공개된 이와 비슷한 영상이 모두 삭제되지 않았는데 지금에 와서 삭제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페이스북이 중공의 언론검열에 협조하는데 대해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RFI 링지화 낙마에 이어 월요일에는 링지화의 처남인 구위엔쉬(谷源旭)가 체포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구위엔쉬는 과거 중앙CCTV의 보안과에서 근무했고, 이후 저우융캉과 현임 전국인민대표대회 부위원장 지빙쉬엔(吉炳軒)의 도움으로 헤이룽장성 공안청 부청장에 올랐습니다. 영국 BBC 중국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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