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12-24 03:40 PM]
미국 CNN
중공, 소니 해킹 관련 뉴스 검열
북한 해커가 소니영화사를 침입한 사건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보도에다 당국이 검열과 필터링에 나서 국내 인터넷에서 찾아낸 북한 뉴스는 모두 해커 사건을 정면적으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이런 현상을 통해 재차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중공이 인터넷 봉쇄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자신의 정권을 보호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인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한국 핵발전소 공격은 중국 해커 소행
한국 원자력 발전소의 컴퓨터 시스템이 며칠 전 해커 공격을 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북한 해커 소행으로 의심됐지만, 뒤이어 해커의 위치가 중국인 것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외부 세계에서는 중공 당국을 배후세력으로 강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RFI
에이즈는 강제 철거반의 무기?
요즘 허난성(河南省) 난양(南陽)시에 못 보던 철거반이 나타났습니다. 소문으로는 모 부동산 개발업자가 30만 위안으로 에이즈 철거반을 고용해 강제 철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고용된 사람들은 자칭 에이즈 환자로, 에이즈를 옮기겠다고 주민들을 위협해 강제로 이사를 떠나게 합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
중국 교사들, 각지에서 시위 벌여
허난성 구스현(固始縣)과 안후이(安徽)성 한산현(含山縣), 장시(江西)성 안이현(安義縣) 등에서 최근 연속으로 초중학교 교사 천여 명이 단체로 시위를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들이 현청사를 포위하고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했지만, 모든 현정부는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교사들은 월급이 1,600위안에서 2,000위안으로 고르지 않고, 사회보험이 없고, 복리도 없다며 임금 인상과 사회보험 혜택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