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12-22 10:40 AM]
중공 관영언론은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이며 중공 통일전선부장인 링지화(令计划)가 심각한 규율위반 혐의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링지화는 전 중공 정치국 상무위원 저우융캉(周永康)과 전 군사위 부주석 쉬차이허우(徐才厚) 이후 낙마한 최고위급 중공 관리다. 링지화의 형인 산시성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링정처(令政策)는 올해 6월 심각한 규율위반 혐의로 면직당했다. 10월, 소식통에 따르면 린정처의 또 다른 동생 링완청(令完成)도 현재 조사를 받고 있어 외부에서는 링씨 일가에 대한 부패 조사가 이미 체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