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본 중국 [2014-12-18] (한,중)

 

 



[www.ntdtv.co.kr  2014-12-18 04:20 PM]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중국 촌민, 에이즈 보균 소년 격리 요구

쓰촨성 시충(西充)현의 8세 남자아이 쿤쿤(坤坤)이 어머니로부터의 감염으로 에이즈 보균자가 돼 주민들이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주민 200여 명이 서명과 손도장을 찍어 그와 함께 살고싶지 않다며 쿤쿤을 격리시키라고 요구해 인터넷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고 국제 언론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프랑스 RFI
이탈리아 경찰, 돈세탁 혐의 중국인 18명 기소

이탈리아 경찰이 한 다국적 중국인 돈세탁 네트워크를 적발해 모두 18명을 체포했습니다. 관련 자금은 최고 10억 유로에 달하고, 많은 자금이 중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이 검은 돈들은 주로 사기, 탈세, 가짜상품 판매 등으로 얻은 불법소득입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

 에이본, 중공 관리에 뇌물 주고 1.35억 달러 벌금

전 세계 최대의 소매점 에이본이 중공 관리에게 뇌물을 바친 혐의로 미국 법원으로부터 1억 3,500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에이본 중국 지역 책임자는 선물, 식사, 여행 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중공 관리에게 800만 달러를 써 2006년, 에이본에 중국 제일의 소매점 타이틀을 안겼습니다.

 

영국 BBC 중국어 사이트
산시 타이웬 공안국장 체포돼

산시(山西)성 타이웬(太原)시 공안국장 겸 당위원회 서기 리야리(李亞力)가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리야리는 지난해 부패 혐의로 면직됐고, 아들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교통경찰을 구타한 소식이 전해져 권력을 남용해 아들을 비호한 범죄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