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본 중국 [2014-12-16] (한,중)

2014-12-18

[www.ntdtv.co.kr 2014-12-16 03:40 PM]

영국 가디언

중공 장군, 전쟁보다 재산에만 관심

현재 중공군 장군들이 개인 재산 늘이기에 몰두하고 전쟁은 쳐다 보지도 않는 등 중공군의 부패문제가 너무나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공 장군들은 군사전술도 전혀 연구하지 않고 골동품, 서화, 옥그릇 등을 적극적으로 연구합니다. 만약 정말로 전쟁이 발생한다면 전투력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쿼츠

과거 10년간 중국의 자금 유출은 1조 달러 이상

국제금융청렴기구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총 1조 3천억 달러의 자금이 중국에서 외국으로 조용히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상 이용되는 수법은 위조한 무역서류를 근거로 자금을 국외로 보내는 것이며, 다른 수법은 탐관들이 부패로 얻은 소득을 각종 돈세탁 수단을 동원해 외국으로 보내는 것 뿐입니다.

대만 리버티 타임스

전 세계 구속된 기자는 178명, 중국이 최다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 8일까지 전 세계에서 구속된 기자는 모두 178명입니다. 한편 중국은 29명을 수감해 기자를 가장 많이 구속한 나라로 밝혀졌습니다. 동시에 중국은 네티즌을 가장 많이 구속한 나라로, 전 세계 구속 네티즌 178명 중에서 73명이 구속됐습니다.

프랑스 RFI

내몽고 후허하오터 살인사건 담당자 진퇴양난

내몽고에서 발생한 후거지러투(呼格吉勒圖, 몽골족 남성이며 살인, 성폭행 등 혐의를 받아 1996년에 18세의 나이로 사형당함) 사건이 18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오판에 관여한 경찰과 사법 관계자 대부분이 이미 승진했고, 심지어 많은 경관은 당시 그 대형 사건을 신속히 해결한 공로로 포상을 받고 승진한 상태입니다. 여론은 현지 권력기관들이 서로 짜고 그 사건의 중죄 판결과 번복에 압력을 넣은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2005년에 그 살인사건의 진범이 체포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