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12-08 04:00 AM]
예잉춘
당국이 저우융캉의 당적 제명, 사법기관 이송, 및 체포를 발표하자 “백계왕(百鸡王)”이라고 불리던 그가 관계하고 있던 비밀연인 중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당시 CCTV 앵커 예잉춘(叶迎春)이 다시 화제거리가 되었다. 최근, 예잉춘의 노 메이크업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었는데 네티즌들은 매우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중공당국이 발표한 저우융캉의 죄목 중에는 다수 여성과의 간통 및 권력과 돈을 통한 성 매매가 들어있다. 여기서 언급하는 다수 여성 속에는 CCTV 여성 앵커 예잉춘이 반드시 포함된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두 사람의 음란 추문이 노출 된 것은 실제로 오래되었다.
예잉춘은 CCTV 중국어 국제채널인 CCTV4의 “중국 뉴스”의 캐스터이자 “화인 세계”의 사회자다. 저우융캉은 체포되기 전날 예잉춘과 한 쇼핑몰의 지하 주차장에서 부정한 행위를 하였는데 이 모습이 중기위 조사원에게 촬영되어 언론에 노출되었다.
프로그램의 사회를 보던 예잉춘의 속옷이 겉옷 바깥으로 미끄러져 나온 일도 두 번이나 있었다. 당연히 이일로 그녀는 네티즌들의 빈축을 샀다.
해외 언론은 저우융캉의 조사에 연루되어 예잉춘의 웨이보도 작년 9월 30일 이후 전혀 업데이트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CCTV 역시 매우 오랫동안 예잉춘의 종적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12월 6일 새벽 저우융캉의 처리 계획이 확정 발표된 후 예잉춘의 노 메이크업 사진이 인터넷에서 돌아다녔다. 사진속의 그녀의 얼굴은 이미 이전의 왕성한 기력을 잃고 시들해져서, 화장하고 찍은 화면속의 이미지와는 전혀 달랐다. 네티즌들은 “매우 놀랍다.”는 반응이 일반적이었고 “아주 무서우니 앞으로 외출하지도 말라.”는 평도 있었다.
저우융캉과 예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