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12-02 08:00 PM]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구실은 어느 하나도 모함 아닌 것이 없다. 어떤 것은 상상의 극을 초월했다. 예를 든다면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사건인데 이 사건에는 많은 허점이 있다.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은 분신자살을 사실로 여긴다. 그 이유는 그런 것을 조작하여 보도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부처가 되기 위해 분신자살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 만일 누군가가 이런 일을 실제로 행했다면 그는 틀림없이 무엇인가에 미혹당한 사람으로 간주될 것이다. 일반인의 사고구조가 이럴진대, 만일 파룬궁을 연마하던 사람이 분신자살했다고 언론이 보도하면,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파룬궁을 혐오하게 될 것이다.
파룬궁 박해 15년 역사 속에서, 중공이 이런 식으로 파룬궁을 모함한 사례는 적지 않다.
흐지부지 걷어치운 탄저균 사건
2001년 10월 18일, 중공 외교부 대변인 쑨위시(孫玉璽)는 기자에게, 16일 탄저병균이 묻은 편지 두통을 발견했는데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 우편물의 내용은 ‘파룬궁 진상 알림 자료’였다고 분명하게 지적하고는 더 이상의 자세한 말은 하지 않았다. 그러자, 친 중공 홍콩언론 ‘명보’가 이를 보도했다. “전일 탄저균을 지닌 것으로 의심되는 편지를 발견했는데 그 중 한 통은 미 투자회사에 근무하는 중국 직원에게 부친 것이었다.” 명보는 또 말했다. “외교부 대변인 쑨위시에 따르면, 미국투자회사에 보낸 의심스러운 편지는 파룬궁 관련 서적 속에 끼어 있었고, 이를 심각하다고 판단한 중국 정부는 방역 및 소독조치를 취했으며, 위생부서는 조사에 들어갔다.”
당시 언론은 미국 테러분자가 탄저균을 지닌 편지를 부친다는 보도를 연일 하고 있었다. 탄저균은 급성 전염 세균으로서 잘 발견되지 않고 인체 감염 시 사망 확률이 높다. 당시 중공은 파룬궁을 ‘테러조직’으로 규정했다. 중공은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요언을 날조하면서, 홍콩 언론을 빌어 널리 소문을 퍼뜨렸다. 세인에게 파룬궁을 테러조직이라고 계속 모함을 반복했다.
그러나 10월 16일 쑨위시 대변인은 어떤 정기 모임에서, 중국은 지금 탄저균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가 조사한 바로는 탄저균의 국내 유입의 정황은 없었다.” 그러나 18일이 되자 파룬궁 관련 서신을 통해서 16일에 탄저균이 유입되었다고 날조를 발표했다. 이 날조에서, 쑨위시 대변인은 미국투자회사의 이름과, 발신지와 수신인을 명확히 밝히지 못했다.
이런 유형의 모함은 일반인은 할 수 없으며, 힘 있는 여러 부서의 합작으로만 해낼 수 있다. 홍콩 ‘명보’에 이어 중공의 ‘신화망’과 ‘인민일보’도 날조를 보도했고, 중공 문회보는 10월 19일 이렇게 보도했다. “그 의심스러운 물건은 ‘진상’이라는 제목의 파룬궁의 선전 자료에 끼워져 있었다. 쑨위시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이 사건을 몹시 중시하여, 위생 방역부서에 지시하여 그 의심스러운 물건에 접촉한 사람과 지역을 엄격히 방역 소독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건 보도가 나가면 사람들이 단단히 속을 것임은 명확하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집요한 질문 공세와, 중공 대변인의 발언이 스스로 모순됨으로 인해, 중공은 부득불 이번 모함을 철회하지 않을 수 없었다. 10월 23일 공안부는, 베이징의 회사로 부쳐온 두 통의 의심 편지를 검사한 결과 탄저병균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쑨위시 대변인도 재차 말투를 고쳐 말했다 “나는 여러분에게 중국 국내에 탄저균 감염자가 발견되지 않았음을 책임 있게 밝히는 바이다.”
독약을 뿌린 생화
2007년 7월 초, 지린성 위수(榆樹)시의 한 공작원이 독약을 뿌린 생화 한 다발에 파룬궁 수련생이 배포한 진상 사진을 얹어 류자향 농촌의 한 초등학교에 놓았다. 생화를 만진 일부 무고한 아이들이 몸을 떠는 중독 반응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교사와 학부모까지 합쳐 백여 명이 위수시 병원을 찾았고 십여 명이 입원 진료 받았다. 현지에서는 화학실험 능력이 부족하여 실험은 창춘시에서 진행되었다. 일은 창춘시 공안부서에 보고됐고 이 일을 조사하러 관련 직원이 차량 일곱 대를 나누어 타고 현지에 왔다. 조사로 밝혀진 결과로는 파룬궁에 죄를 씌울 수가 없었다. 위수시의 관원은 공을 세우기는커녕 한바탕 비판을 받았다.
모두들 알다시피, 파룬궁은 진, 선, 인을 수련하며, 아무리 큰 억울함을 당해도 자신에게서 부족을 찾는다. 중공의 잔혹한 박해기간에도 파룬궁 수련생은 박해자 역시 피해자이며, 박해에 참여한 경찰은 중공에 이용당한 도구일 뿐이므로 경찰을 증오하지 않는다고 재삼 밝혔다. 그들이 이렇게 대선대인(大善大忍)한데 어찌 무고한 어린이를 해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이렇듯 비열한 수단을 쓰겠는가? 그렇다면 누가 한 짓인가? 이렇게 한 목적이 무엇인지 보면 모르겠는가? 가령 중독된 이런 애들과 교사가 파룬궁을 증오하기 시작하면 그건 바로 중공의 속임수에 빠진 게 아닌가? 그리고 파룬궁 홍보물을 주면서 그것을 본 사람을 중독시키는 파룬궁 수련생이 있겠는가? 오, 세상에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있는가? 이 거짓말은 만들어도 너무 터무니없이 만들었다.
손전등 폭발사건
2013년 5월 2일 아침 7시 넘은 시각, 진저우시 룽허 신구역 진툰촌에 사는 허샤오웨이(何曉魏)의 아내는 진상자료를 넣은 비닐 봉투에 손전지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꺼내어 버튼을 눌러보았다. 손전지가 갑자기 폭발하여 허의 아내는 손가락과 얼굴을 다쳤다.
그 마을의 다른 한 촌민도 우물가에서 진상자료가 들어 있는 비닐 봉투를 발견하였는데 역시 안에는 손전등 하나가 들어 있었다. 5월 3일, 한 파룬궁 수련생이 아파트 단지에 들렸다가 지역 커뮤니티 직원이 하는 말을 들었다. “파룬궁의 물건에 들어있는 손전등을 건드리지 마시오.”, “파룬궁의 소책자를 보면 지역 커뮤니티에 보내시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일을 조작한 주체는 랴오닝성 공안청 및 진저우시 공안계통이다.
중공이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씌운 사건은 매우 많다. 이를테면 학교 폭파, 식량창고 폭발, 독극물 투입, 동남동녀 5백명을 먹는다는 괴담유포 등등 그야말로 너무도 흔하여, 파룬궁의 실상을 모르는 사람들은 파룬궁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 벌벌 떤다. 이런 경우 파룬궁 수련생은 이성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진상을 말해주어 세인들 스스로 판별하게 한다.
‘9평공산당’은 말한다. 중공 “그 사악은 이미 완전히 우주의 상생상극의 이치를 벗어났다.” 그러므로 그것은 이렇듯 비열하고 음험하고 악독한 것이다. 중공은 본질적으로 죄악을 저지르기에 늘 거짓을 일삼아야 한다. 중공이 얼마나 안하무인이고 폭력적인가 만을 보지 말라. 그것은 자신의 본질이 알려질까 두려워하는 극단적 공포의 표현이다. 중공이 본질적으로 죄악을 좋아하고 폭력과 거짓말로 연명해 가고 있음을 알게 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무 주저 없이 중공을 등질 것이다. 이렇게 중국인들이 한명 한명 그것을 떠나거나 나쁘다고 말하면 그것의 목숨은 자동으로 끝나게 될 것이다.
NTD 편집부 : 원문 저자 랴오란(了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