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본 중국 [2014-11-17] (한,중)

 

 



[www.ntdtv.co.kr  2014-11-17 02:40 PM]​​

 


영국 BBC
중국은 암 발병률을 부정할 수 있나?

지구 인구의 20%가 중국에 있지만, 암환자는 전체의 22%가 중국에 있고, 전 세계 암 사망자 중 27%가 중국인입니다. 암은 이미 중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의료체계는 아주 취약하며 현재 믿을 만한 암 치료 통계도 없어 앞으로 급속한 암환자 증가에 대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RFI
호주 인권단체, 중국 노예 320만명 추정

호주의 비정부단체인 `워크 프리`가 전 세계 167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총 3,580만 명의 현대판 노예가 노역이나 학대 속에 생활하고 있으며 원인은 인신매매, 성착취, 강제노동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에서 중국은 대략 320만 명의 노예가 존재해 세계에서 두번째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타임지
중국어는 왜 세계 공통어가 되지 못할까?
 
방대한 인구가 중국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중공 당국은 군사와 경제 확장으로 인근 국가에 위협을 가하는가 하면 다른 나라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어에 대한 친밀도에도 영향을 미쳐 영어를 초월한 세계 공통어가 되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나아가 중국인의 세계가 번체와 간체로 나뉘어진 것도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에게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홍콩 애플 데일리

쉬차이후의 비서, 면직 조사 받아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 쉬차이후(徐才厚)가 낙마한 후 그의 비서를 지낸 여러 명의 고위 장교들도 면직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한 명의 전 군사위 부주석인 궈보슝(郭伯雄)의 비서도 체포됐고,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지명된 해군 부정치위원 마파샹(馬發祥)은 지난 주 금요일 투신 자살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쉬차이후 사건 발생 이후 이미 200명에 달하는 현역 또는 퇴역 고위 장교들이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