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본 중국 [2014-10-23] (한,중)

 

 

[www.ntdtv.co.kr 2014-10-25 07:32 PM]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아프리카에서 수익 얻는 중국, 에볼라 퇴치에는 인색

중공 정부와 중국 기업가들이 아프리카에서 높은 투자수익을 거두고 있지만,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날마다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고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관리가 비난했습니다. 며칠 전 중공 당국이 유엔의 한 주요 기금에 830만 달러를 기부했는데요, 영국, 미국 등과 비교하면 너무나 부족한 금액입니다.

영국 BBC

유엔 인권위원회, 홍콩 보통선거 보장하라고 중국에 호소

 

유엔 인권위원회가 목요일 중공 당국에 평등한 투표권과 출마할 권리 등을 포함한 홍콩의 보통선거권을 보장하라고 호소했습니다. 홍콩 특별행정구는 일찍이 홍콩인의 투표권과 출마권을 보장하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미국 민주주의기금, 중환점령 개입 주장에 반박

미국 국립 민주주의기금(NED)은 자신들이 우산혁명을 위해 자금을 제공했다는 친중공 언론 보도를 반박하며 이는 홍콩 시민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기금 측은 그들이 전 세계에서 민주화 프로그램과 민주에 대한 인식을 촉진하고 있지만, 우산혁명 발기인에게는 어떠한 자금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공 언론의 주장은 홍콩인들의 요구사항에 쏠린 대중의 관심을 분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리둥성 낙마, 공안부 관리가 610사무실 맡아

 

중공 4중전회 기간에 한 샹하이 언론은 공안부 부부장 류진궈(刘金国)가 이미 610사무실 책임자로 임명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류진궈는 적어도 올해 8월부터 비밀리에 직무를 담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610사무실은 파룬궁 수련자를 탄압하기 위해 만든 전문기관이며, 전 책임자인 리둥성은 지난해 12월 저우융캉 사건에 연루돼 낙마했습니다.

http://www.ntdtv.com/xtr/gb/2014/10/24/a1148478.html